영적 길을 걷는 데 필요한 용기를 지닌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영성에 대해 너무 가볍게 말합니다. 사실 영적 길은 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것입니다. 그것은 체험의 문제입니다. 길 위에 있다는 것은 자신의 물질적 존재와 정신적 존재에 대해 점차 죽어 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 과정은 가슴의 충실함이 부족한 변덕스럽고 세속적인 사람들에게는 몹시 고된 일입니다. 성자의 경지로 이끄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사트[실재]를 보는 자가 산트입니다. 의식의 여섯째 경지에 있는 성자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봅니다. 그러한 체험은 사랑하는 하나님과의 합일을 향한 정직한 구도와 진실한 갈망을 수많은 생에 걸쳐 쌓은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이 상태는 마침내 최종 파나에 이르고, 그것이 첫 번째 여정의 끝입니다. 첫 번째 여정에는 일곱 정거장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성자의 상태, 곧 하나님을 보는 자의 상태라고 불립니다.
최종 파나는 물방울(개별 아트마)이 대양(파라마트마)에 합쳐지고, 그 결과 그 물방울이 대양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최종 파나에는 두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절대적 진공 상태를 의식적으로 체험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나는 하나님이다"라는 상태를 의식적으로 체험합니다. 사실 이 두 단계는 완전히 하나여서, 각각이 서로를 내포합니다. 이것이 완전한 마즈죱[하나님에 잠긴 자]의 참된 마즈죱비얏 상태입니다.
모든 [하나님을 깨달은 영혼들]이 두 번째 여정을 하도록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 번째 여정에는 정거장이 없습니다. 파나에서는 자신의 제한된 존재가 완전히 영구적으로 지워집니다. 이것은 자아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무의식적 의식의 상태입니다. 두 번째 여정인 바카에서는 한없는 무한자에 대한 의식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개별성은 유지됩니다. 이것이 두 번째 여정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이것이 참된 살릭의 완전한 술루키얏 상태입니다.
바바는 소만이라는 이름의 자기 연인 한 사람을 가리켰다.
예를 들어, 당신은 소만이라고 불립니다. 최종 파나의 체험에서는 당신이 소만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