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만질-에-밈
1923년· 바바 29세페이지 423 / 5,444
아랑가온을 떠나기 전, 그곳의 이름을 정하는 논의가 있었고 스승은 새 이름을 메헤라바드로 붙였다. 아바드는 번영하는 정착지, 번성하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큰 간판이 그려졌고 너버스가 그것을 두 기둥 사이에 못질해 철로 근처에 세웠다.
당시 아랑가온은 조용하고 평온한 곳이었다. 시대는 물었다. "이 명명식을 지켜본 사람들 가운데, 이곳이 훗날 얼마나 중요한 장소가 될지 짐작한 이가 있었을까? 메헤르 바바가 처음 그곳에 머물던 때 그와 함께 있었던 이 소수는 얼마나 복된 사람들이었는가. 인류 탐구의 역사가 그때 바뀌고 있었다. 언젠가 세상은, 1923년 5월의 그날들, 메마르고 버려진 땅이 주님의 청량한 현존으로 성화된 그 시간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성스러운 장소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 주둔지였지만, 스승이 도착하자 이제 빛과 어둠의 세력 사이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러한 전쟁을 계속 이어 갈 영감은 메헤라바드에서 흘러나왔고, 앞으로도 수 세기 동안 흘러나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