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사랑을 전파하는 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분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다.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지난 열두 달 동안 내 육체가 얼마나 엄청난 부담을 겪어 왔는지 여러분은 참으로 알 수 없다. 아무리 좋게 말해도 나는 육체적으로 완전히 지쳐 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점을 여러분에게 철저히 새겨 주기 위해 사하바스가 이어지는 한 달 동안 더욱 힘쓸 작정이다. 더 깊고 더 깊이 새겨 넣어야 할 점들이 있다. 이는 육체적으로 내 곁에 있을 수 있는 여러분 모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고 내 말에 순종하는 다른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며, 또한 지금 여기서는 드러나지 않는 다른 이유들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위에서 말한 사하바스의 세 가지 이유를 통해 이 점들을 파악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7일 동안은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걱정, 안락함과 불편함, 가정사와 사업상의 일을 잊어라. 간단히 말해, 지금 여기서 나와 함께하는 현재의 삶 외에는 일상생활과 관계된 모든 것을 잊어라. 이미 말했듯이, 육체적으로 자리에 없는 이들까지 포함해 나를 사랑하고 내 말에 순종하는 모든 이를 위해, 나는 나 자신에게 더 큰 육체적 소모를 치르면서 이 사하바스를 마련했다.
사하바스 동안 여러분이 나에게서 들을 수 있는 설명은 오직 [네 가지 점]에 관한 것뿐이다:
사랑,
순종,
내 사랑을 전하는 일,
나에게 의지하는 이들이 겉으로 매여 있는 상태로부터의 자유.
여러분 모두가 특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 여러분 각자가 내가 쓴 그러한 종류의 마지막 책인 《하나님이 말씀하시다》를 소장할 뿐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소화해 준다면 나는 기쁠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러분 가운데 그럴 수 있는 이들이 영어를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이 가능한 한 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제공되도록 힘쓴다면 나는 기쁠 것이다.
봄베이, 푸나, 수라트, 나브사리, 바즈와, 델리, 데라둔, 카라치에서 온 97명의 사랑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구자라트어권 그룹이 3일 메헤라바드에 도착했고, 바바는 다음 날 그들과 사하바스를 시작했다.
사하바스 첫날인 1955년 11월 4일 금요일, 에루치는 바바와 카카 바리아를 메헤라자드에서 메헤라바드까지 차로 모셨다. 가는 길에 그들은 악바르 프레스에서 메헤르지 마마 사타를 태웠다. 가던 중 물소 한 마리가 갑자기 그들 앞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에루치는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차가 휘청하며 길가의 도랑으로 곤두박질칠 뻔했지만 간신히 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