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 다르샨 일정 중 바바는 돈에게 그 진행 상황을 적어 영국의 윌과 메리 바켓에게 보내라고 했다. 무달리아르의 집에서 바바가 가디에 앉아 자신에게 바쳐지는 아르띠를 듣고 있을 때, 그는 손에 작은 면실 타래를 빙빙 돌리다가 그것을 돈에게 건네며 편지에 함께 넣으라고 했다. 바바는 돈에게, 손에 그 실을 쥐고 있다가 그 뒤에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쓰지 말라는 지시와 함께, 직접 실을 자아 천을 짜곤 하던 메리에게 그것을 보내게 했다.
5분 뒤 누군가 바바에게 백단향 조각 화환을 걸어 주었고, 바바는 락슈미 아이양가르가 바친 금 자수 화환 두 개와 함께 그것도 돈에게 주어 윌과 메리에게 보내게 했다. 돈은 그 설명문을 쓰고 실을 포장했으며, 화환들도 정성껏 싸서 잘 포장한 소포에 넣어 바켓 부부에게 보냈다. 실과 화환은 윌과 메리에게 바바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메시지였고, 그들은 기도를 드릴 때마다 날마다 그것들에 입을 맞추었다. 이처럼 이 소중하고 사적인 보물들을 두 경건한 영혼에게 보내고, 상징적으로는 그들을 영원히 자기 목에 걸린 화환처럼 간직함으로써, 바바는 자신의 무한한 보물을 보냈고 그것은 그들이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그의 사랑 안에서 살아 있게 했다.
이 프라사드를 받은 뒤 윌과 메리는 각각 바바에게 감사와 기쁨을 전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들에는 그들이 사랑하는 분께 품은 사랑을 말해 주는 눈물도 배어 있었고, 그것은 오직 그분만이 이해할 수 있었다.1
마드라스에 머무는 동안 바바는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6시 30분에 차와 크림, 빵으로 아침을 들고,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다르샨을 주었다. 잠시 쉰 뒤 그는 11시에 달과 밥, 채소 두 가지로 소박한 점심을 먹고, 2시 30분에는 차를 마셨다. 다르샨은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다시 이어졌고, 저녁 식사는 6시에 나왔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바바는 가까운 사랑자들과 헌신자들을 만나 주었다. 그렇게 그는 한순간도 비지 않은 채 며칠을 보내며 수천 명에게 축복과 빛나는 사랑을 나누어 주었다.
S. M. 포실이 바바의 지역 고등학교 방문을 주선했다. 그 자리에 모인 학생들과 지역 예술가들, 사회사업가들, 그리고 마드라스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바바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각주
- 1.몇 해 뒤인 1952년, 라노가 바켓 부부의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어 주는 것을 들은 뒤 바바는 "나는 진정한 사랑을 맛보았다"라고 말했다. 바켓 부부에게 보내진 화환들 가운데 하나는 지금 머틀비치 메헤르 센터의 메헤르 바바 집에 보존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