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공간 속에 그려 낸 것들을 좇아 높이 날아오를 때, 그것은 공허를 좇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 내면 깊이 잠수해 들어가면, 존재의 충만함을 체험하게 된다.
돈은 26일 바바의 혈액 샘플을 푸나로 가져갔고, 이틀 뒤인 28일에는 그랜트 박사가 메헤라자드를 방문했다.
1967년 10월 1일, 바바의 지시에 따라 아디는 전 세계의 모든 연인들에게 다음 회람을 보냈다.
아바타 메헤르 바바는 자신의 은둔이 올해 11월 21일에 끝나지 않고 1968년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는 사실을 모든 연인들이 알기 바란다.
메헤르 바바는 우주의 운명이 자신의 은둔에 달려 있고 인류의 구원은 자신의 현현에 달려 있으므로, 자신이 절대로 방해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 자신이 특별한 일을 위해 누군가를 직접 부르거나, 연인들에게 다르샨을 주겠다고 스스로 발표하기 전에는 어떤 경우에도 누구도 그를 만나려 해서는 안 된다.
서신에 대한 제한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바는 전보와 전문을 포함한 어떤 서신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누구도 자기 개인사나 다른 사람의 일에 관해 나나 상주 만달리 구성원들에게 편지해서는 안 된다.
1968년 2월 25일 이후에는 바바가 언제 연인들을 만날지 발표할 것이다. 그때까지는 누구도 자의로 그를 만나러 와서는 안 되며, 바바 자신의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참고: 아바타 메헤르 바바는 모든 연인들이 1968년 2월 25일 그의 일흔네 번째 생일을 각 바바 센터에서든 다른 공개적인 방식으로든 축하하도록 사랑으로 허락한다. 바바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별도의 추가 통지를 기다리지 말고 그렇게 하면 된다. 그의 일흔네 번째 생일이 은둔에서 나오는 날과 겹치므로, 이는 크게 기뻐할 일이 되어야 한다.
1967년 10월 5일 목요일, 카이코바드는 부스 병원에서 3주를 보낸 뒤 메헤라자드로 돌아왔고, 그를 돌보던 알루 캄바타 박사와 브리스만 박사가 함께했다. 바바의 뜻에 따라 알루는 아직 걸을 수 없던 카이코바드를 간호하기 위해 메헤라자드에 1년 동안 머물렀다. 카이코바드는 병원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아흐메드나가르에 와서 그와 만달리에게 몹시 못되게 군 아들 때문에 그 고생이 더 심해졌다. 카이코바드는 몹시 슬프고 우울한 상태였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와 바바와 함께 있게 되자 기운이 크게 살아났다. 7일에는 파드리가 카이코바드의 아내와 딸들을 데리고 와 바바와 카이코바드를 만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