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의 목표는 아바타스 어보드를 널리 세상에 알리는 것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은 세계의 위대한 순례지 가운데 하나가 될 곳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바가 빌의 어깨에 지우는 큰 짐이다. 그리고 바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은 하나의 가슴과 많은 손으로 그와 전적으로 협력할 책임이 있게 된다."
바바는 프랜시스와 빌을 수탁자로 지명하고, 그들에게 다른 세 사람도 고르라고 했다. 로버트 라우스, 레그 패플, 존 브루포드의 이름이 추천되었고, 바바는 그 선정을 승인했다.
바바는 이어서 설명했다. "바바의 일에는 어떤 개인성도 앞세워져서는 안 된다. 바바 홀로 자신의 일을 하지만, 그 일에 이 사람 저 사람을 쓰는 것을 기뻐한다. 이제 아바타스 어보드 개발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며, 그것을 이끌 책임은 빌에게 있다. 그리고 바바는 존[브루포드]과 다른 이들이 온마음으로 빌과 협력하고, 그곳의 개발에서 그의 지휘 아래 일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호주에서 바바가 하는 일에 직접 협력하게 될 것이다."
바바는 또한 빌에게 말했다. "언젠가 네게 돈이 필요하게 되면 내게 오너라. 내가 알아서 해주겠다."1
아바타스 어보드 외에, 이 시기에 거듭 논의된 또 다른 주제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아마르 싱 사이갈이 인도 의회에 재선될지 여부였다. 사이갈은 출마하고 싶지 않았고 바바에게 이렇게 말했다. "남은 생애를 당신을 섬기고 인도 전역을 다니며 당신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람들에게 이 시대의 아바타를 알리는 데 바치고 싶습니다." 바바는 그의 말을 들었지만, 사이갈에게 재선에 출마하라고 명했다.
그의 선거운동에 관해, 바바는 만달리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에게는 돈이 없다. 너희도 알다시피 그는 정직한 사람이고, 나도 그에게 정직하라고 말했다. 나는 그가 정직하게 남아 있는 한에서만 의회에 있으라고 명했다. 그런데 그에게는 돈이 없고 다른 이들은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실어 나르려고 미친 듯이 돈을 쓰는데, 어떻게 그가 재선될 수 있겠느냐?"
선거 당일 개표 도중 한 시점에는 아마르 사이갈이 2만 표 이상 뒤지고 있어 그의 패배가 확실해 보였다.
바바는 그에게 전보를 보냈다. "결과가 어찌될지 걱정하지 말라. 인간 제국의 흥망이 그 손에 달린 태고의 분의 마음을 그대는 얻었기 때문이다."
펜두는 자기 방에서 라디오로 개표 결과를 듣고 있었다. 그는 선거 결과에 마음이 달아올라, 바바에게 아마르 사이갈이 이기도록 도와달라고 졸랐다. 최종 개표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사이갈은 1,000표 차이로 재선되었다.
바바의 73번째 생일은 1967년 2월 25일 토요일에 기념되었다. 아침 5시, 남자 만달리는 홀에서 바바의 의자를 마주 보고 서서 "아바타 메헤르 바바 키 자이!"를 일곱 번 외쳤고, 여자들은 그의 침실에서 그의 앞에 서 있었다.
각주
- 1.결과적으로 르 페이지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호주뿐 아니라 인도에서도 가치 있는 여러 바바 프로젝트를 아낌없이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