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뻗으십시오. 불편해하지 마십시오. 자유롭게 있으십시오. 나는 어디에나 있고, 모든 방향에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들이쉬고 내쉬는 바로 그 숨입니다. 내 안에 거처를 정하십시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내 말의 뜻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더라도 자기 의무를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이, 스승인 체하면서 속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만 떠드는 위선적인 성자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바바는 로버트에게 조언했다. "[미국으로] 돌아가십시오. 당신이 찾는 것은 인도를 떠돌아다니거나 히말라야의 수도원에 틀어박혀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 [로버트가 마음속에 품고 있었지만 입 밖에 내지 않은 바로 그 두 가지 생각이었다!] 그러나 당신은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사회 속에서, 그들에게 봉사하려 하고 그들을 사랑함으로써 그것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바바는 미국의 젊은이들 가운데 LSD 같은 마약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물었다.
로버트가 그렇다고 하자, 바바가 말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하십시오. 만일 마약으로 하나님을 실현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일 가치가 없습니다."
바바는 로버트에게 마약을 끊으라고 단호하게 말했으며, 다른 이들에게도 그것을 하지 말라고 전하라고 했다.
"마약은 안 된다." 그는 매우 엄한 표정으로 그 뜻을 여러 번 거듭 손짓했다.
바바는 이어 이 점을 길게 설명했다.
인도에는 해시시와 간자를 피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색과 형상과 빛을 봅니다. 그것은 사람을 들뜨게 하지만 그 들뜸은 잠깐뿐입니다. 그것은 거짓된 체험입니다. 그것은 환영의 체험만 줄 뿐입니다. 환영을 더욱 부추길 뿐이며, 실재 위에 또 하나의 베일을 드리워 사람을 실재에서 더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다』를 거듭거듭 읽으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혈관 속에서 노래하는 듯 느껴질 때까지! 당신은 이미 말은 충분히 들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말해 보십시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확신입니다. 확신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다』를 읽으면 지적인 확신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시므로, 당신은 그분을 보아야 합니다. 어디서나 그분을 보게 되면 보는 데서 오는 확신이 생깁니다. 당신은 모든 것 속에서, 어디에서나, 무한한 광휘의 바다로서 그분을 보게 됩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 안에서 하나님을 봅니다. 이것이 진정한 갈망의 시작입니다. 사랑하는 님이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갈망 말입니다. 일단 이런 체험을 하고 나면 더는 걱정이 없고, 아무것도 당신을 흔들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