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는 1965년 8월 9일 월요일 메헤라자드에 도착한 미국인 수피 허먼 알바라도의 경우에도 또 한 차례 예외를 두었다. 허먼은 상선 선원이었고, 베트남전 때문에 그가 탄 화물선은 자주 봄베이에 들렀다. 허먼은 캐나다의 한 심리학자가 쓴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은 페요테(어떤 선인장 봉오리)와 "마법 버섯"을 먹는 것이 하나님이나 영적 의식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는 그 책에 묘사된 북미 원주민과 멕시코 인디언 주술사들의 신비 체험에 깊이 끌려, 도착하자마자 바바에게 그 문제를 물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알바라도가 그 이야기를 꺼내려 하자 바바는 곧바로 그를 막고, 짜증스럽게 손을 저으며 단호하게 선언했다.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안 됩니다! 하나님을 마약으로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다면, 하나님은 추구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바바는 알바라도에게 12월 사하바스 때 다른 수피들과 함께 올 것인지를 물었지만, 알바라도는 참석할 수 없다고 했다.
허먼은 바바에게 세계에서 계속되는 분쟁, 곧 베트남과 인도, 파키스탄의 갈등이 왜 일어나는지를 물었다.
바바는 허먼에게 그런 일들에 마음 쓰지 말라고 하며 "그것들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아바타의 대의를 섬기며, 오직 당시의 조건들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카카 바리아는 8월 8일 다시 중병에 걸렸다. 그는 소변을 보지 못했고, 사우스웰 박사가 9일 그를 진찰하려고 메헤라자드로 왔다. 시두도 며칠 동안 카카를 돌보게 하려고 메헤라바드에서 불려왔다.
아이비 듀스의 남편 테리는 8월 15일 세상을 떠났고, 바바는 그녀를 위로하려고 이런 전보를 보냈다. "테리는 축복받았습니다. 그가 나에게 왔기 때문입니다."
라마와 쉴라, 메헤르나트는 1965년 8월 15일 아디가 메헤라자드로 데려왔다. 쿠툼바 사스트리는 다음 날 바바를 만났다. 18일에는 고허의 남동생 잘과 누이 로샨, 그리고 로샨의 아이가 메헤라자드에서 바바와 만달리를 만나도록 허락받았다. 22일에는 베헤람과 루스톰, 소흐랍, 제항구가 푸나에서 방문객으로 왔다. 이틀 뒤 바바는 다디 케라왈라가 자기 생일을 기념해 메헤라자드에 음식을 대는 것을 허락했다. 그 음식은 둔 사타와 함께 차간이 준비해 가져왔다. 군에 있던 고허의 남동생 아스피도 다르샨을 위해 그들과 함께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