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가 대답했다. "이 말을 들으니 기쁩니다. 내가 당신에게 준 임무를 기억하십시오. 내가 당신을 사랑으로 채우면 당신과 나는 더 이상 분리되어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당신에게 맡긴 임무[메헤르 바바가 하나님이라고 세상에 알리는 일]를 수행한다는 문제도 사라집니다. 당신이 지금 그대로라면 내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러버에게 바바가 물었다. "당신은 아내나 당신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합니까?"
그가 대답했다. "제가 누구를 사랑한다면, 바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런 다음 바바는 농담을 하나 듣고 싶어 했다. 한 남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남학교를 방문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수수께끼를 냈다. 길이가 300야드인 기차가 철도 승강장을 3분 만에 통과한다면 내 나이는 몇 살일까? 학생들은 모두 어리둥절했다.
그때 한 소년이 갑자기 손을 들었다. 질문의 답을 묻자 그는 "마흔여섯 살입니다, 선생님" 하고 대답했다. 그 남자는 그것이 자신의 정확한 나이였기 때문에 몹시 당황했다. 그는 소년에게 자기 나이를 어떻게 계산했느냐고 물었다. 소년이 대답했다. "스물세 살인 제 삼촌은 반쯤 미쳤거든요, 선생님!"
그 자리에 있던 이들은 그 농담을 즐겼고, 바바는 이제 자신이 농담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시작했다. "1962년 동서양 사하바스 때는 인도에 대한 중국의 침략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하바스 때는 파키스탄의 소요가 있습니다. 중국인이든 파키스탄인이든 내게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내가 인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나의 농담입니다. 나의 농담은 무지 속에 있는 당신들의 고통을 뜻합니다. 그 고통을 내가 떠맡습니다."
바바가 어떤 사람에게 물었다. "어떻게 직장에서 휴가를 내 푸나에 올 수 있었습니까?"
그 남자가 대답했다. "제 휴가 문제는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바바가 재치 있게 말했다. "세상에 심각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유일하게 심각한 것은 당신들이 나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바는 날마다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있었지만, 다르샨 기간 동안 그의 건강은 결코 강건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과 오후, 방에서 나오기 전이면 그는 기력이 꺾이곤 했고, 그러면 바우가 불려와 마사지를 해주었다.
어느 아침 바바는 특히 기력이 없었고 바우에게 물었다. "오늘 아침 내가 거기[단상]에 갈 수 있겠습니까?" 바바는 이따금 시간을 물었다. 그가 일어서려 했지만 다리가 너무 심하게 떨려 바우는 다시 눕자고 청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