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춥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바바는 거듭 말했다. "오늘 밤은 아주 춥습니다!" 그는 이 말을 여러 번 되풀이했다.
바우는 반박했다. "바바, 덥습니다. 누구에게든 물어보십시오. 저는 너무 덥고 불편합니다." 그러나 바바는 얼마나 추운지만 계속 주장했다.
마침내 바바는 진저리가 나서 바우에게 물었다. "당신은 나를 무엇으로 압니까?"
바우가 대답했다. "당신은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은 나를 하나님으로 여기면서도 내가 하는 말을 믿지 않는군요! 내가 하나님이라면 나는 진리입니다! 진리는 결코 거짓을 말할 수 없습니다. 진리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합니다."
"당신에게 이런 확신이 있다면, 내가 춥다고 말하니 당신도 춥게 느낄 것입니다! 나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합니다."
그제야 바우는 자신이 따져 든 것이 잘못이었음을 깨달았다.
앞서 말했듯이 푸나의 일꾼들은 일요일마다 바바와 함께 있으려고 왔다. 어느 날 프라탑 아히르가 도착하자, 바바는 만달리에게 말했다. "프라탑이 1950년 마하발레슈와르에서 내게 왔을 때는 얼마나 어렸는지 보십시오. 그때 그는 그저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이제는 다 자라서 나를 아주 사랑합니다."
바바는 그에게 돌아서서 물었다. "내가 당신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던 것을 기억합니까? 내 앞에 벌거벗은 채 서라고 했었습니다."
프라탑이 말했다. "예, 바바, 기억합니다."
바바가 말했다. "내가 당신의 벌거벗은 몸을 한 번 보아 주었다는 것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바바의 조카 소라브와 루스톰이 그 자리에 있었고, 바바는 그들에게 주머니에서 구슬을 꺼내라고 손짓했다. 바바는 그들과 구슬치기를 시작했다. 그는 프라탑이 메헤라바드에서 자신과 구슬치기를 했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고, 프라탑도 그 놀이에 끼라고 했다. 바바는 구슬 하나를 바닥에 놓고 프라탑에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른 구슬로 그것을 맞혀 보라고 했다. 프라탑은 조준이 아주 좋아서 맞혔다. 바바는 또 다른 구슬을 놓고 프라탑에게 그것을 맞히라고 손짓했다. 이번에도 그는 맞혔다. 세 번째도 정확히 명중했다. 그러자 바바는 구슬을 멀리 놓고 이제 한 번 해보라고 했다. 그리고 초콜릿 상자를 들어 보이며 말했다. "이걸 맞히면 이 초콜릿 상자를 주겠습니다."
바바는 상자에서 초콜릿 하나를 꺼내 그에게 주었고, 프라탑은 그것을 주머니에 넣었다. 프라탑이 시도했지만 구슬을 맞히지 못했다. 바바는 두 번 더 기회를 주었지만, 그는 그때마다 맞히는 데 실패했다. 프라탑이 세 번째로도 빗나가자, 바바는 초콜릿 상자를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미 주었던 초콜릿도 돌려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