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지드는 수피 세계에 널리 알려진 쿠툽이었습니다. 한 수피 시인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수없는 세월이 흐른 뒤에야 바야지드 같은 이가 태어납니다!" 그는 후라산[이란] 출신이었습니다. 한번은 70마일을 걸어온 한 남자가 바야지드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제 형제가 당신을 깊이 사랑합니다. 그는 중병에 걸려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그 먼 거리를 올 수 없어서, 죽기 전에 당신이 한 번 와 주시기를 청하며 저를 보냈습니다."
매우 늙었는데도 바야지드는 사랑하는 이를 찾아 매일 10마일씩 일주일 동안 걸었습니다. 그가 전에 한 번도 자기들 마을에 발을 들인 적이 없는데도 오직 한 사람을 보려고 왔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그 사람을 본 뒤 바야지드는 선언했습니다. "내 일은 끝났다." 그리고 그는 하루에 10마일씩 걸어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매일 카프니[겉옷]를 갈아입으며 주머니에 남은 것이 없는지 살펴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뒤 카프니를 벗어 살펴보니 개미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바야지드는 "이 개미는 그 마을에서 온 것이다" 하고 생각하고는, 다시 걸어서 그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70마일을 걸어가 그 마을에 개미를 내려놓고, 다시 집으로 걸어 돌아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육신을 버렸습니다.
그는 왜 다시 갔습니까? 그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겠습니까? 그는 얼마나 큰 일을 한 것입니까? 지성으로는 그것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만이 왜 그 특별한 일을 하고 있었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늘 말합니다. 완전한 스승이 시키는 대로 하고, 상식을 쓰지 마십시오. 완전한 스승의 일과 말씀은 지성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그가 지시하는 대로 그저 계속하십시오.
한번은 호기심 많고 의심도 많은 한 사람이 바야지드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완전한 분이니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아셔야 합니다. 지금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바야지드가 대답했습니다. "너는 생각하지 말았어야 할 것을 생각하고, 묻지 말았어야 할 것을 묻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오고 혀를 절제했더라면, 이렇게 마땅한 꾸지람을 듣는 대신 받아야 할 것을 받았을 것이다."
바바는 그날 다른 완전한 스승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라마크리슈나 파람한사는 무학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라마크리슈나에게 땅 한 필지를 주고 싶어 그를 찾아왔습니다. 정부 관리가 와서 그 증서를 등록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자 라마크리슈나는 "겁을 먹고" 그 큰 관리가 나타나면 어떻게 될지 걱정했습니다! 전능하고 모든 것을 알면서도, 그는 그런 연극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