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나서 바바는 플리더의 뺨과 머리와 이마와 손에 입맞추고, 사랑과 축복으로 그의 몸 위에 손을 쓸어 주었다. 그 후 플리더는 구급차로 옮겨졌다. 바바는 곁에 서서 지켜보았다. "이제 통증이 없습니다, 바바." 플리더가 말했다. "저를 메헤라바드에 잠들게 해주십시오."
바바가 대답했다. "이제 머지않아 내가 당신을 내 안에 잠들게 할 것이며, 당신의 육신의 유해는 메헤라바드의 흙과 섞일 것입니다."
플리더는 감사를 드렸고 구급차는 메헤라바드로 떠났다. 그곳에서 돈은 그가 가능한 한 최선의 치료를 받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했다.
바바의 예순여섯 번째 생일은 1960년 2월 25일 목요일에 성대하게 축하되었다. 그를 기리는 인도 전역의 여러 센터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메헤라자드에서는 소박하게 기념되었다. 새벽 5시에 남녀 만달리 모두 바바의 이름을 외쳤다. 바바는 새 분홍색 코트를 입고 있었고, 메헤라가 그에게 화환을 걸어 주었다. 메헤르다스와 메헤라자드의 소년 하인들이 홀을 장식하고 작은 무대를 세웠다. 그들은 의상을 차려입고, 시바 신과 그 천상 무리가 바바의 생일에 경배를 드리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을 공연했다.
그 뒤 프랜시스가 바바에게 바치는 생일 송가를 낭독했다. 여인들은 숙소로 돌아갔고, 에루치가 생일 편지와 전보를 읽기 시작했다. 얼마 후 자동차 한 대가 도착했다. 그것은 나리만과 아르나바즈가 바바의 생일 선물로 구입한 1956년형 파란 드소토였다. 호마 다다찬지가 봄베이에서 그것을 몰고 왔으며, 그 부부가 차뿐 아니라 유지비 전액도 부담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바바는 그들의 사랑이 담긴 실용적인 선물을 받아들인 뒤, 호마와 함께 잠깐 드라이브를 했다. 그때까지 바바는 나리만의 앰배서더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날 아침 8시에 바바는 핌팔가온 마을의 남학생 60명의 발을 씻기고 그들에게 절했다. 아이들에게는 각각 새 셔츠와 반바지 한 벌, 그리고 프라사드로 단것 한 봉지가 주어졌다. 차간이 그날 바바의 점심을 가져왔다.
오후에는 메헤르다스와 다른 남자들이 여러 편의 익살스러운 촌극을 선보였다. 첫 번째는 비슈누 신의 독실한 신자 프라흘라드에 관한 이야기로, 잔인한 왕인 아버지가 그의 신앙 때문에 그를 고문하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촌극에서는 카카가 부자 역을, 푸카르가 그의 뚱뚱한 아내 역을 맡았다. 세 번째는 가짜 사두에 관한 것이었다. 바바는 그 공연들을 즐기며, 카카의 가짜 콧수염이 떨어졌을 때 그가 태연히 그것을 집어 다시 붙인 장면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