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제1장페이지 46

제1장: 눈물 흘리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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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1.아르티 의례에서 쟁반을 준비하고 신상 앞에 봉헌하는 것은 언제나 신자의 몫이며, 그 역할이 뒤바뀌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러나 전설은 비얀카테쉬 신이 직접 고팔 라오를 위해 그 역할을 맡았다고 전한다. 섬김을 받아야 할 신이 섬기는 자가 되고, 섬기는 자인 신자가 오히려 섬김을 받은 것이다. 이 완전한 역할의 역전은 고팔 라오의 신앙심이 너무나 순수하고 진실했기에 신이 감동받아 친히 나섰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헌신적인 사랑에 신이 직접 응답한다는 주제는 힌두교 박티(Bhakti, 헌신적 사랑) 전통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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