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는 여러 차례 네드 풋과 그 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물었다. 그들은 늦고 있었다. 그들이 도착하자 그들과 함께 있던 아니타 비에야르가 왜 지체되었는지 설명했다.
바바는 일행에게 말했다. "나는 여러분 모두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다른 모든 것을 몰아내었을 때에만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는 다시 말했다. "나는 하나님입니다. 나는 여러분 모두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수줍어서, 그곳에 아주 작은 불순물이라도 있으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니타가 물었다. "공항에 얼마나 오래 계셨습니까?"
"영원부터입니다!" 바바가 말했다. "나는 결코 오지 않고 결코 가지 않습니다. 나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내가 결코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까? 놀랍지 않습니까?"
어느 순간 바바는 의미심장하게 오른쪽 다리를 두드리고, 이어 왼쪽을 두드린 다음, 다시 오른쪽을 두드렸다. 그의 손가락은 공중에서 빠르게 움직였다. 그는 프레드 프레이의 어린 딸 타라에게 입맞추었고, 흐느껴 울며 몸을 떨고 있던 러드 딤플의 딸 쓰리비에게도 입맞추었다.
그는 각 소녀에게 "오늘 당신이 나를 안았다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십시오."라고 되풀이했다.
늘 세심했던 바바는 루스 화이트와 필리스 프레더릭을 위해 의자를 가져오라고 신호했다. 끝무렵 그는 키티와 엘리자베스, 그리고 센터의 관리인 프랭크 이턴을 안아 주었다.
헨리 카슈티는 공항에서 흥미로운 체험을 했다. 그가 대합실에 들어갔을 때 바바는 이미 완전히 둘러싸여 있었다. 바바는 보이지 않았지만, 통역하는 에루치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었다. 헨리는 돈(윌리엄 돈킨)이 한쪽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러 갔다. 그러나 몇 분이 지나자, 바바를 볼 수는 없더라도 그 가까이에 있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 뒤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 들으면서, 센터에서 자신이 겪었던 바바에 대한 강렬한 체험들을 떠올렸다. 잠시 뒤 고개를 들자, 웅크리고 있던 연인들 사이에 바바에게 곧장 이어지는 선명한 쐐기 모양의 틈이 나 있는 것을 보고 그는 놀랐다. 바바는 헨리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그에게 키스를 날렸다! 헨리는 "왜 내 앞에는 아무도 앉아 있지 않지?" 하고 의아해했고, 나중에야 바바가 연인들의 "바다를 갈라" 헨리가 그를 마지막으로 한 번 볼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