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태양이 하나님이라고 해봅시다. 태양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것은 가스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해봅시다. 무한한 힘, 무한한 지복, 무한한 지식 말입니다. 그 모든 것이 태양 안에 있습니다. 정신 영역에 있는 자들은 태양에 가까워서 태양의 광선을 직접 받습니다. 기(氣)적 세계에 있는 자들은 그보다 조금 더 멀리 있습니다. 지식과 지복의 광선은 정신 영역을 거쳐 걸러지고, 그 잔여분만 기(氣)적 영역에 있는 자들에게 전달됩니다. 물질 세계는 아주 멀리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 두텁고 너무 조잡합니다. 무한한 지복과 지식의 맨 마지막 흔적만이 물질 세계에까지 스며듭니다. 기(氣)적 영역의 요기들은 내 광선을 더 적게 받습니다. 물질 영역에 있는 자들은 내 무한한 힘과 지복과 지식의 흔적만 받을 뿐입니다. 정신 영역에서는 무한한 지식의 광선을 직접 받으며, 그 영역의 성자들은 모든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압니다. 무한한 지식의 광선이 정신 영역에 닿으면 성자들과 왈리들이 그것을 직접 받습니다. 그 지식은 이제 물질적 마음과 기(氣)적 마음의 생각을 아는 앎으로 바뀝니다.
태양 안에서는 무한한 지식이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 압니다. 정신 영역에서는 그 무한한 지식의 광선이 모든 이의 마음을 알게 합니다. 그 광선이 기(氣)적 영역으로 스며들면, 그 영역에 있는 자들은 자기들과 관련된 이들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태양에서 나온 그 같은 무한한 지식이 정신과 기(氣)를 거쳐 물질에 닿으면, 인간의 마음에 지성과 추리력과 논리, 그리고 마음과 관련된 모든 것을 부여합니다. 그러니 이 물질적 인간의 마음은, 그토록 강력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발명할 수 있고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지만, 실은 태양의 그 무한한 지식에서 흘러나온 한 줄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 그만하겠습니다. 벌써 머리가 아파집니다. 벤이 "바바, 좀 쉬십시오"라고 말합니다.
베릴, 보십시오. 무엇이든 발명하고 상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이 물질적 인간의 마음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의식된 인간의 마음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신 의식은 너무나 강력해서 100년 동안 먼지로 변해 있던 인간의 시체조차 죽음에서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은 전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이 힘은 태양, 곧 하나님이신 최고 전능의 광선입니다. 여기서는 태양의 광선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정신적 세계와 기(氣)적 세계, 물질적 세계는 모두 현상, 곧 환영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실재가 없습니다. 그 밖의 모든 것은 환영입니다. 그러니 죽은 자를 살리고 눈먼 자에게 시력을 주는 것은 타마샤[구경거리], 곧 소극에 불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