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의 일을 하는 데에는 한 가지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틀림없이 일꾼들에게는 바바에 대한 사랑이 있지만, 동시에 저마다의 특징적인 약점도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자아를 드러내는 데, 곧 그것을 버리려고 최선을 다해도 사람을 사로잡는 자기중요감에 있습니다. 가슴은 자아를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마음은 그것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마음은 바바의 일을 하면서 자신이 위대하다는 느낌을 얻게 됩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겸손해지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러나 바바의 사랑의 메시지를 멀리 널리 퍼뜨릴 책임을 맡은 그룹의 지도자가 겸손해지려고 애쓰더라도, 함께 일하는 이들은 그것을 그저 겸손한 체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업신여길 수 있습니다. 비록 결국 다른 사람들은 그의 지도력이라는 자질 때문에 그를 존경하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바바의 일을 하는 데 또 다른 어려움은 일꾼들 자신이 서로 협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의견 차이가 팽배해지면, 그들은 서로의 흠을 잡습니다. 그 결과 일 자체가 타격을 받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일꾼들이 사람들에게 나의 사랑과 관용과 순수한 마음의 메시지를 전하려 하면서도, 자기들끼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바바가 이것이 사실인지 묻자, 사방에서 "맞습니다, 맞습니다!" 하는 외침이 들렸다. 바바가 라마크리쉬난에게 이런 어려움들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일 수 있겠느냐고 묻자, 그는 "바바, 이 모든 것은 마야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바바가 말했다:
마야가 없다면, 내가 태초에 [창조에서] 시작했고 아직도 거기서 자유롭지 못한 그 일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차이와 불화가 어디서 생기겠습니까? 사실, 나 자신이 일꾼이며, 일이며, 모든 것입니다. 아닙니다, 이것 [마야]는 답이 아닙니다. 나는 오랜 세월 동안 해결책을 찾아왔지만, 지금까지도 그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누가 하나 제안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바바가 말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불화에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일꾼들이 진심으로 그것을 실천하려고만 한다면, 그것은 쉬운 일일 것입니다. 진정한 일꾼은 자기 지도자를 돕는 데 더해, 그의 결점은 못 본 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경우 일꾼들 자신이 지도자가 되면서도, 동시에 성실한 일꾼으로 남게 됩니다. 나의 일꾼들이 이 조언을 따르고, 지도자들과 동료 일꾼들에게 협력하며, 내가 그룹 책임자들에게 그 책임을 맡겼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바바의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