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 다다찬지와 나구는 1월 13일 봄베이에서 도착해 메헤라자드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바바는 일주일 동안 봄베이에 가기로 해 두었고, 그들은 그 방문에 대한 지시를 받았다.
그날 바바는 말했다. "나는 동시에 먹으면서도 먹지 않고, 마시면서도 마시지 않으며, 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4일 뒤인 17일, 그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와 미래는 둘 다 현재 안에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오직 현재로 인해 존재합니다. 영원한 과거에서는 매 순간이 현재로 존재했고, 영원한 미래의 매 순간도 현재로 존재할 것입니다."
당시 바바는 다른 짧은 메시지들도 구술하고 있었는데, 그중 일곱 개는 다섯 개 언어로 번역해 판에 적어 사하바스 기간 메헤라바드에 게시하라고 했다. 그 메시지들은 다음과 같았다.
당신의 약점 외에는 아무것에도 화내지 마십시오. 욕정에 사로잡힌 당신 자신 외에는 아무도 미워하지 마십시오. 관용과 정의의 부를 더 많이 소유하는 데에는 탐욕스러워지십시오. 나의 은총을 받기 위해,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유혹하는 것을 당신의 유혹으로 삼으십시오. 당신의 욕망과 전쟁을 벌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 됨이 당신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참된 행복은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참된 욕구는 다른 이들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당신 자신이 완전해지도록 이끄는 욕구입니다. 참된 목표는 먼저 당신 자신이 하나님 됨에 이르러 다른 이들이 하나님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 죽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덜 살고, 다른 이들을 위해서는 더 사십시오. 모든 다른 자아 안에서 살 수 있으려면, 자기 자신의 자아에 대해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죽는 이는 영원히 삽니다.
자신과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사랑하듯 다른 이들을 사랑하십시오. 불행으로 사랑이 시험받는 이들은 복이 있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이가 사랑하는 님을 위해 희생할 것을 요구합니다.
무엇이든 소유하려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내맡기십시오. 다른 이들 안에서 나를 섬기고 있음을 알고 그들을 섬기십시오. 내 뜻에 완전히 순응하십시오. 그러면 내 뜻이 당신의 뜻이 될 것입니다. 아무것도 나에 대한 당신의 믿음을 흔들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모든 속박도 흔들려 떨어질 것입니다.
이 사하바스 기간은 나의 고통과 무력함의 기간입니다. 나의 영광은 나의 치욕 뒤에 올 것입니다.
각주
- 1.한번은 바바가 만달리에게 "하나님이 당신 앞에 계시다면 무엇을 청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리고 바바 자신이 답했다. "무욕의 선물을 청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