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마이는 11일 아침까지 침묵을 지켰고, 아디가 그녀를 메헤라자드로 데려가자 바바 앞에서 침묵과 금식을 풀었다. 그녀는 나중에 바바의 로켓을 담갔던 물을 마시는 것을 포함한 40일간의 특별 식이 지침을 받았다.
7월 15일 월요일, 에루치의 어머니 가이마이와 그녀의 자매 바누마시가 바바를 만나러 푸나에서 왔다. 그들은 오후 3시 30분에 에루치와 아디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그를 만났다. 대화 도중 바바가 말했다.
예수에게는 그를 배신한 유다가 있었다. 이전 모든 아바타의 생애에도 유다가 있었다. 이것이 정해진 바다.
하나님은 주기의 끝이라는 가장 중대한 시점에 아바타로서 [메헤르] 바바가 되어 화신했으며, 주기의 마지막 아바타인 만큼 바바에게는 열두 명의 유다가 있게 될 것이다. 우선 한 명의 유다는 파르시인이 될 것이고, 나머지 열한 명은 그 배신 행위에서 그의 동료들이 될 것이다. 그 열한 명의 유다는 파르시인들과 다른 사람들로 이루어질 것이며, 그중에는 파르시 여성 두 명도 있을 것이다.
가이마이와 바누마시는 그날 곧바로 푸나로 돌아갔다.
1957년 7월 동안 바바는 아이린 코니비어의 여러 질문에 답했고, 그녀의 책 『진리를 찾아서』를 위해 "마야", "자비", 그리고 "오라와 후광"이라는 제목의 세 편의 담화를 구술했다.1 오라와 후광의 차이를 설명하는 바바의 담화 일부는 다음과 같다.
오라와 후광은 서로 다른 두 가지인데, 사람들은 이 둘을 구별하지 못한다. 각자의 그림자처럼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아기는 오라를 지니고 있지만, 발달의 여러 단계 가운데 후광을 지닌 사람은 극히 드물고, 완전한 후광을 지닌 이는 더욱 드물다. 오라는 물질계의 모든 물체가 그림자를 지니듯, 개별 마음의 감정이 반영된 것이다. 후광은 오라가 사라지기 시작할 때 나타나기 시작한다.
오라는 개인의 마음에 모아져 저장된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 인상이 정신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각 개인의 오라는 일곱 가지 색으로 된 원의 형상이며, 각 오라는 그 개인의 두드러진 인상에 따라 일곱 색의 비율이 서로 다르다.
각주
- 1.『진리를 찾아서』는 집필에 몇 년이 걸렸고, 1962년에 이르러서야 출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