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마음은 무한한 생각을 품고, 내보내고, 다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에너지와 모든 물질은 마음 자체의 산물일 뿐입니다.
유일한 실재이신 하나님의 절대적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이제 그분을 마음에, 머리 위의 머리카락을 창조에 비유해 봅시다. 이 비유는 머리 위의 머리카락과 비교할 때 오직 마음만이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곧바로 보여 줍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유혹하는 머리카락이요 환상적인 자기만족을 만들어 내는 머리카락과 다를 바 없는 가치밖에 지니지 못한 온 창조와 비교할 때, 하나님은 무한한 가치이시라고 말합니다.1
에루치가 읽기를 마치자 바바는 농담조로 말했다. "어젯밤 대머리가 되어 가는 쿠마르의 머리를 우연히 보고서 이 요점들이 떠올랐습니다."
모두가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에, 바바가 말했다. "누구든 내 참된 자아를 보고 싶다면, 그것은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 사랑은 내가 줄 수 있으며, 그것을 받으려는 사람은 그것을 받아들일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점심 후 오후 12시 50분, 바바는 다케를 판달로 보내 낮잠 자는 사람들을 깨우게 하고, 일단 깨운 뒤에는 다시 5분 더 자고 나서 홀로 오라고 전하게 했다.
일행은 1시에 홀에 다시 모였고, 다그완의 비슈누 샤르마는 바잔을 불렀으며 바바는 북을 연주했다.
바바는 샤르마의 노래를 칭찬한 뒤 북을 돌려주며 지시했다. "내가 연주한 북이니 잘 간수하십시오."
알라하바드의 스리바스타바가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바바는 왜 그것을 벗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왜 잠깐 들렀다 가는 사람처럼 사하바스에 앉아 있습니까?" 하고 그가 물었다.
스리바스타바가 대답했다. "황제 중의 황제의 다르바르[궁정]에 앉아 있는데, 당신 앞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무례할 것입니다! 당신에 대한 존경 때문에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바바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영적으로 위대한 이들조차 나를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너무나 무한해서, 비록 내가 어디서나 모든 것 안에 있는 유일한 자임을 체험하고 있지만, 나 자신도 내 무한함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나는 하나이며, 당신들 안에도 있습니다.
각주
- 1.사하바스 한 달 동안 낭독된 준비된 담화는 이것이 유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