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을 압니다. 나는 무한한 지성을 지녔기에 지성을 초월해 있습니다. 또 내 삶의 매 순간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있지만, 영원한 지복 속에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진실입니다. 동시에 나는 여러분 모두 안에서 하나입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이도 없습니다. 한번 그것을 체험하면, 그 자각은 남아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나도 위대하지 않고, 여러분도 작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성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지내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데 나는 조금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내 안에 있습니다. 만일 어떤 존재가 존경받을 만한 위대한 성자라고 생각한다면, 왜 그를 공경하지 않겠습니까?
비록 여러분이 여러 무리로 나뉘어 있어도, 내게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싶다면, 유일한 길은 내 다만을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원하고 합일에 대한 진실한 갈망이 있다면, 내 옷자락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하지만 채워야 할 다른 욕구가 있고, 건강이나 재산이나 자녀를 원한다면, 내게 오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욕망을 채워 줄 수 있는 성자들은 많습니다.
나는 샤 사우다가르입니다 [이란에서 상인왕].
바바는 알로바에게 하피즈의 어떤 구절을 읽게 한 다음, 그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상인에게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1) 장사를 독점하는 상인왕, 2) 도매상, 3) 소매상.
바늘 같은 작은 물건이 필요하면 소매상에게 가지, 도매상에게도 가지 않고 더더욱 상인왕에게는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육체적, 물질적 욕망 때문에 내게 오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나는 축복을 베푸는 것 같은 사소한 일은 다루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섯 시가 되자 바바와 텔루구 그룹은 홀 맞은편 텐트로 걸어갔는데, 그곳에는 아랑가온 마을의 남자, 여자, 아이들이 바바의 다르샨을 받으려고 모여 있었다. 두니의 날이어서 군중이 많았다. 그들은 바잔과 키르탄을 부르고, 바바에게 화환을 걸고 코코넛과 향을 바치며 그를 경배했다. 바바는 한동안 북을 치며 그들과 하나가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마치 바바 자신이 아랑가온 사람인 듯 느꼈다.
오후 5시 40분에 바바는 두니 곁에 앉았다. 만달리와 회중의 사람들은 차례로 줄을 섰고, 각자는 에루치에게서 작은 백단향 조각을 받아 바바에게 안기거나 바바의 토닥임을 받은 뒤 그것을 불 속에 던졌다.1
각주
- 1.이것이 바바가 메헤라바드에서 두니에 불을 붙인 마지막 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