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장: 1955년 메헤라바드 사하바스
1955년· 바바 61세페이지 3,734 / 5,444
나는 그것을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은 만달리뿐 아니라 오늘 내 곁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내게 절하고 내 아르티를 올리고 나를 숭배하는 것이 내가 온 목적은 아닙니다. 그런 행위들은 성자들에게는 다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릅니다. 그것으로는 안 됩니다. 나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왜 여러분이 이곳에 불려왔습니까? 나는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러 왔고, 여러분이 내게 문자 그대로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나를 의식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목적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그저 일종의 소풍을 온 셈입니다! 나는 오늘 모든 것을 말해 두고 싶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후에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의 실재만 있고 그 밖의 모든 것은 환상이라는 것이 바바의 살아 있는 체험입니다.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이 모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여기 함께 있는 것, 내가 여러분에게 설명하는 것, 심지어 내가 아바타라는 것까지도 모두 꿈입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꿈을 꾸고, 날마다 깨어나 같은 꿈을 거듭해서 경험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잠들어 있으며, 그 잠속에서 나를 꿈꾸고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꿈꾸고 있다고 말하면, 여러분은 "바바, 당신은 여기 계시고 우리는 당신을 보고 있는데, 어떻게 이것이 꿈일 수 있습니까?" 하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여기서 겪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모두 꿈입니다. 실재 안에서 깨어나면, 이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태어나 자라면서 의식도 함께 커집니다. 유년기에서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로 나아가지만, 자기가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이 거듭 지나갑니다. 그는 세속적인 것들만 생각할 뿐, 참된 것에 대해서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정말로 깨어나는 일은 드뭅니다. 이 꿈은 너무나 깁니다. 하피즈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수천의 연인들이 먼지 속에서 뒹굴고 있지만, 거의 아무도 그를 깨닫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깨달음을 얻으려면 숱한 순환이 거듭되어야 합니다. 책들에는 영겁이 지난 뒤에야 [겨우] 한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게 순종하는 이들이 나를 깨닫게 될 때입니다.
내게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순종하십시오. 내가 라오사헵에게 자기 아들을 죽이라고 말했을 때 그가 기쁜 마음으로는 못 하더라도 결국 그대로 한다면, 그래도 그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