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2월 말까지 내 몸에 아주 심각한 일이 일어나리라고 깊이 느낍니다. 나는 또한 백 퍼센트, 아니 이백 퍼센트로 세 가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알고 또 느낍니다. 곧 굴욕, 겉보기의 패배, 그리고 현현입니다. 나는 또한 이 세 가지가 1953년에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느낍니다. 이제 다음 세 가지 느낌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a) 12월 말까지 내 몸에 아주 심각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b) 나는 또한 《생활 회람》 9호에 언급된 세 가지 일이 1953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낍니다;
c)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11월부터는 나와, 나와 함께 있거나 나를 위해 있는 이들에게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또 하나의 깊고 솔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것은 네 가지 느낌이 됩니다. 여러분에게 말하건대, 하나님은 아십니다. 내가 하는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다 진심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나조차도 그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 네 가지 느낌을 알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보통의 지성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것들을 어떻게 조화시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때로는 여러분 자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이 네 가지 느낌을 마음 깊은 곳에서 백 퍼센트 압니다. 나는 그것들이 서로 상충된다는 것을 알고 또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겠습니까? 나는 그것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네 가지 느낌에 근거해, 나는 몇몇 일은 이미 결정했고 다른 몇몇 일은 논의한 뒤 결정할 것입니다:
첫째: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는 나에게 골칫거리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마치 멋진 크리켓 경기를 즐기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는 아무도 나에게 '바바, 이런저런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하거나, 어떤 사람들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거나, 누군가가 자기의 재정적 어려움을 내게 알리고 싶어 한다는 따위의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는 어떤 식으로도 방해받고 싶지 않습니다.
둘째: 8월부터 11월까지는 나와 절대로 서신 왕래가 없어야 합니다. 사망이나 질병 같은 심각한 일이 있으면 전보를 보내야 합니다.
셋째: 8월부터 11월까지는 아무도 나와 돈 문제를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내가 12월까지 모든 정산을 끝내 둔 것입니다.
넷째: 나는 9월 말까지 데흐라둔에 머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