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는 진화나 윤회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은 싯다-푸루쉬[완성된 영혼], 태고의 분이십니다. 둘 다 같은 힘을 지니고 있지만, 이 물질계에서의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인류 구원을 위해 하는 일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람은 누구였습니까? 당신이 람이나 크리슈나라고 말할 때, 당신 마음속에는 어떤 생각이 있습니까?
람다스 차우라시아가 대답했다.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못 하실 일은 없습니다."
바바가 말했다. "람을 마음속으로 반복하며, 그가 누구인지 당신의 가슴에 물어보면, 반드시 대답이 올 것입니다. 이제 나그푸르로 돌아가 자파를 시작하십시오."
그 후 바바는 하리찬드 코차르에게 변호사 일에 대해 물었고, 그는 법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바에게 알렸다. 바바는 인내하라고 타이르며 말했다:
온 세상은 신기루와 같습니다. 희망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희망 너머에 계십니다. 하나님을 얻는 길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희망이 죽을 때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달리 다른 길은 없습니다. 수년간의 고행이나 금식, 사마디에 앉는 일이나 못 위에 누워 자기를 부정하는 일을 해도, 아무 유익을 얻지 못합니다. 희망을 없애고, 희망을 넘어서는 길은 오직 하나뿐인데,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방법도 오직 하나뿐입니다. 자기 자신을 잊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스승의 발아래에 항복해야 합니다. 박티 요가, 카르마 요가, 드냔 요가는 이런 자기 망각을 가져오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그것들을 수행하는 데 성공한 듯해도, 그것들로 자신을 잊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육신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순간순간 자신은 영원히 계속 살 것처럼 느낍니다! 마음은 언젠가, 이를테면 7년 뒤에 죽게 될 이 육신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영원히 살 것이라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실제로 우리 모두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당신이 지금 젊고 60년 뒤에 죽는다 해도, 지금 당신은 계속 살 것이라고 느낍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은 마음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직 마음이 그것을 상기시킬 때만 가끔 그 생각을 합니다. 마음이 24시간 내내 죽음을 생각하면, 모든 것을 얻게 됩니다. 이 죽음의 생각이 24시간 동안 지속되면, 당신의 일은 끝납니다. 당신의 마음이 죽습니다.
하리찬드를 가리키며 바바가 말장난으로 말했다. "마음이 죽으면 찬더[chander, 달]는 사라지고 하리[Hari, 하나님]가 옵니다! 이것은 당신이 당신 자신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당신이 사라지면[마음이 소멸되면] 하나님이 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