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모든 것 안에, 성인들 안에, 죄인들 안에, 동물들 안에, 무생물 안에, 그리고 모든 사람 안에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지금 여기 안에도 밖에도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는 말을 아십니다. 그분은 경이로우시고 무한하시며, 오직 그분만이 실재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바바를 사랑한다는 것을 아십니다.
약점을 두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사라질 것이고 결점들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것들이 오래 남아 있더라도 언젠가는 사랑이 그것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사랑의 대양에서는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마음이 아무리 더럽더라도 우리가 지닌 사랑이 그것을 완전히 씻어 줄 것입니다. 가령 당신이 매일 이 호수[센터에 있는]에서 얼굴을 씻는다면, 모든 때가 호수로 들어가겠지만 호수는 여전히 맑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 안에도 바바에 대한 사랑의 호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든, 계속 남아 있는 어떤 약점이든,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씻겨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온 가슴으로, 그리고 정직하게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당신이 자신이 아니라 사랑하는 님을 생각하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가 당신에게 말하지만, 때로 당신이 의심을 품고 혼란스러워지더라도, 또 내가 바라는 만큼 나를 사랑하지 못하더라도, 전혀 걱정하지 마십시오. 바바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것이 중요합니다.
바바가 머틀 비치를 방문했을 때 처음 그를 만난 한 헌신적인 부부는 프레드와 엘라 빈터펠트였는데, 그들은 뉴욕에 정착한 두 독일계 이민자로 그곳에서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 모두 영적 스승을 찾는 데 관심이 있었다. 54세의 프레드는 여러 해 동안 찾아다니고 있었고, 55세의 엘라는 어린 시절부터 지상에 신성한 현존이 있음을 느껴 왔다.1 그들은 히말라야나 남태평양의 어떤 섬으로 배나 비행기를 타고 가기 위해 돈을 모으기로 했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스승을 찾는 일을 시작할 작정이었다.
1948년 중반, 옷차림이 말쑥한 한 여성이 프레드가 관리인으로 있던 아파트 건물에 와서 펜트하우스 아파트 임대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 여자의 모피 코트가 벌어지자, 프레드는 그녀가 블라우스에 달고 있던 배지에 눈길을 빼앗겼다. "그분은 영적 스승이신가요, 아니면 요기인가요?" 하고 그가 물었다.
그 여자가 "그분은 위대한 완전한 스승이십니다"라고 대답했다.
프레드가 궁금해하자 그 여자는, 자신이 이사한 뒤에 그가 어느 날 와서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 여자는 다름 아닌 아이비 듀스였다. 프레드는 그녀가 바바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진 아드리엘의 책 『아바타』를 빌려 집으로 가져가 엘라와 함께 읽었다.
각주
- 1.엘라 빈터펠트는 철학자 루돌프 슈타이너와 친척 관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