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돈은 바바를 차에 태우고 머스트들을 접촉하러 갔다. 바바가 접촉한 이들 가운데에는 허름한 오두막에 살던 "랄라"라는 이름의 높은 다섯째 경지 머스트도 있었다. 그 성자 같은 노인은 누더기 옷을 입고 긴 지팡이를 들고 다녔다. 그날 그와 함께 작업한 뒤, 바바와 돈은 다음 날 다시 차를 타고 랄라를 보러 갔으며, 그 머스트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했다. 그 머스트는 아이처럼 기뻐하며 그것을 즐겼고, 바바는 그 접촉에 흡족해했다.
바바는 11일 벵굴라를 떠나 벨가움으로 가서 그곳 닥 방갈로에 이틀 동안 머물렀다. 바바와 돈은 벨가움에서도 머스트들을 접촉하러 나갔고, 두 사람을 찾아낸 뒤 바바는 그들과 내적 작업을 했다.
3월 13일, 바바는 푸나로 가서 빈드라 하우스에 머물렀다. 다음 날 아침 에루치는 바바와 여성들을 메헤라바드로 데려갔고, 바바는 그곳에서 엿새 동안 머물렀다. 밤이면 바바는 언덕에서 잤고, 낮에는 하부 메헤라바드에서 일했다.
1947년 2월 초, 마침내 마드라스의 헌신적인 사랑하는 이들의 끊임없는 호소와 열렬한 바람에 응하여, 바바는 며칠 동안 다르샨을 주기 위해 마드라스로 가기로 했다. 바바는 1934년 이후 그곳에서 다르샨을 주지 않았으니, 13년 동안이나 모습을 보이지 않은 셈이었다. 아디 시니어는 바바의 일정을 짜기 위해 미리 그곳에 보내졌고, 그는 14일 메헤라바드에서 바바를 만나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사로쉬와 아디 주니어도 그날 바바를 만났다.
3월 15일, 아디 시니어는 바바를 쿠쉬루 쿼터스로 차에 태워 갔고, 그곳에서 바바는 굴마이, 수나, 딘샤, 프레이니를 만났다. 그 뒤 오후 6시 15분부터 8시까지 아미르 가족의 집을 방문했다. 다음 날 저녁 바바는 악바르 프레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17일과 19일에 바바는 여성들을 데리고 아랑가온 군용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갔다. 3월 18일, 아디 시니어는 바바, 메헤라, 마니, 메헤루, 만사리, 굴마이, 메헤루(제사왈라) 다마니아, 빌루를 차에 태워 핌팔가온까지 다녀왔다. 메헤루의 오빠 메흘루는 그날 바바를 만나 형제 팔루와의 사업 분쟁을 정리하려 했다. 람주와 사로쉬도 그 자리에 있었다. 19일에 바바는 메헤라바드 만달리와 함께 연을 날리고 카드놀이와 구슬치기를 했으며, 바로 그날 고마 가네쉬와 면담도 했다. 바바는 또 펜두에게 개 키피의 무덤 위에 비석을 세우고, 나딘 톨스토이를 위한 묘석도 만들라고 지시했다. 메헤라바드와 아흐메드나가르에서 그의 지시 아래 살고 있는 모든 남녀를 만난 뒤, 바바는 3월 20일 목요일 사로쉬의 차를 타고 마하발레슈와르로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