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헤르지는 1929년부터 이란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해왔다. 그는 1932년에 결혼 허락을 구하러 인도에 왔고 1934년에 다시 왔지만, 그 이후로 바바를 만나지 못했다. 1943년, 메헤르지는 다시 방문차 봄베이에 왔는데, 자기 판단으로는 내키지 않았지만 한 친구가 그를 점성술사에게 데려갔다. 메헤르지의 별자리를 보고 손금을 살펴본 뒤, 그 사람은 "사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재산의 60퍼센트를 잃게 될 것이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메헤르지는 페르시아에 있는 자기 관리인에게 전보를 보내, 물건을 가능한 한 높은 값에 팔라고 지시했다. 그런 다음 그는 바바를 만나러 메헤라바드로 갔다.
만남 중에 바바가 메헤르지에게 물었다. "그동안 페르시아에서 뭘 하며 지냈느냐? 사업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느냐?"
메헤르지는 바바에게 모든 것을 말했고, 최근 점성술사를 만난 일도 이야기했다.
바바는 메헤르지의 귀를 비틀며 말했다. "이 바보야! 점성술을 믿느냐? 손금을 믿느냐? 나에게 항복하고도? 그럼 나는 누구냐?"
"물론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메헤르지가 대답했다.
"네가 나를 하나님으로 여긴다면, 내가 온전한 행성들을 창조하고 파괴하지 않았겠느냐? 내가 별들을 만들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네 별도 없애지 못하겠느냐? 돌아올 때까지 아무것도 팔지 말라고 즉시 전보를 보내라!"
메헤르지가 그 메시지를 썼고, 바바는 비슈누를 전신국으로 보내 그것을 즉시 발송하게 했다. 바바는 그에게 하던 대로 사업을 계속하라고 조언했고, 메헤르지는 페르시아로 떠났다. 바바의 조언을 따르자 그의 사업은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번창했다.
45세의 소랍지 라탄지 시간포리아가 두 아들 노쉬르와 호쉬를 데리고 왔다. 16세인 노쉬르는 어릴 때부터 다소 불안정했고, 소랍지는 어떤 신적인 개입이 있기를 바랐다. 그는 여러 성자를 찾아다니는 습관이 있었고, 바바잔과 우파스니 마하라지, 나라얀 마하라지를 만난 적이 있었다. 우파스니 마하라지에 관한 책을 읽다가 그는 메헤르 바바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라니 대령이 신문에서 메헤르 바바를 반대하며 선동하는 것을 보고, 또 봄베이 파르시 공동체의 다른 사람들이 바바를 공격하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소랍지는 바바에게 진정한 경외심을 품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아들 노쉬르 때문에, 그는 그 불안을 덜어 줄 바바의 도움을 구하러 메헤라바드에 왔다.
바바는 먼저 노쉬르를 곁에 두고, 소랍지와 호쉬는 밖으로 내보냈다.
몇 분 뒤 그들을 다시 불러 바바는 소랍지에게 말했다. "노쉬르를 나에게 맡겨라. 여기서 나와 함께 지내게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