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바바는 에루치와 카카 바리아를 데리고 아우랑가바드로 갔다. 바바는 마부드라고 알려진 높은 머스트를 오전 10시 30분에 자신과 함께 쿨다바드로 데려왔다. 바바는 그를 목욕시키고 머리를 잘라 준 뒤 먹을 것을 주었다. 바바가 사랑스럽게 그 남자의 몸을 쓰다듬고 등을 두드리자, 그 머스트는 "몹시 타오릅니다! ... 당신이 나를 불태워 놓았습니다! ... 나는 불타고 있습니다!" 하고 외쳤다. 바바는 그를 진정시킨 뒤 목욕시키고 먹였다. 그날 저녁 늦게, 그 머스트를 엘리자베스의 차로 아우랑가바드에 다시 데려가기 전에 카카가 그에게 어디에 다녀왔는지 물었다. 그 머스트는 "나는 알라의 다르바르[하나님의 법정]에 와서 그분의 궁전에서 음식을 먹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1939년 5월 20일 토요일 새벽 4시 30분, 바바와 여자들은 쿨다바드를 떠나 오전 7시 15분에 토카에 도착했다. 바바는 서양 여자들에게 1928년에 자기 아쉬람이 있던 곳을 보여 주었다. 그러다가 버스가 진창에 빠지자, 바바와 여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토카강을 걸어서 건넜다. 버스는 황소들이 끌어 주어야 진흙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들은 정오에 고드나디 다크 방갈로에 들러 점심을 먹었고, 그날 밤 8시에 로나블라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가니가 마련해 둔 왈반의 누르 모하메드 방갈로에 머물렀다.1
바바는 여자들을 로나블라 곳곳으로 데리고 다니며 인드라반 호수와 엘핀스톤 포인트를 보여 주었다. 왈반 호수 근처에서 바바는 어린 시절 푸나에서 친구들과 함께 구슬치기와 연날리기를 하러 오곤 했던 한 장소를 가리켰다.
22일에는 아디 시니어가 바바를 보러 하루 동안 왔다. 그는 수술을 받은 굴마이와 함께 한 달 동안 봄베이에 머물고 있었다. 그날 펜두와 비슈누, 아디 주니어도 벨가움에서 도착해 바바를 만났다.
바바는 1939년 5월 23일, 찬지만을 유일한 동반자로 데리고 가까운 탈레가온으로 떠났다. 그들은 람주의 누이 아미나와 그녀의 남편 압둘라 자퍼를 방문했고, 이들 역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랑으로 바바의 다르샨을 받았다. 그곳에서 바바는 다르샨을 위해 온 그를 사랑하는 이들을 만났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바바는 마음이 상했고, 아미나에게 그녀가 살아 있는 한 다시는 그의 발에 절하며 다르샨을 받지 말라고 명했다! 아미나와 그녀의 친척들이 차려 준 점심을 먹은 뒤, 바바와 찬지는 저녁에 로나블라로 돌아왔다.
푸나와 봄베이, 벨가움에서 온 방문객들, 그리고 메헤라바드에서 온 몇몇 만달리도 1939년 5월 24일 바바를 만나기 위해 로나블라에 왔다. 바바는 특히 푸나의 사다시브 파틸과 부아사헵에게 로나블라로 오라는 전갈을 보냈다.
각주
- 1.바바와 만달리는 이전에도 1926년에 이곳에 머문 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