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가 물었다. "왜? 네가 적게 요리했느냐?"
"저는 늘 하던 대로 바바와 만달리 몫만 요리했어요. 바바와 함께 오신 이 50명은 몰랐어요!"
바바는 더 말하지 않고 직접 음식(오크라와 차파티)을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디나가 불안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바바는 각 사람에게 넉넉한 양을 담아 주었다.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도 음식은 여전히 넉넉히 남아 있었다.
바바는 디나를 불러 손짓하며 "남은 것은 네가 먹어라"라고 했다.
디나는 얼마나 많은 음식이 남았는지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예수가 물고기와 빵으로 비슷한 기적을 행한 일을 떠올렸다.
두 번째 사건은 알라마이 M. 카트락에게서 일어났다. 그녀는 나브사리의 카이코바드 다스투르와 결혼한 언니 저르바이에게서 메헤르 바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이웃 아르데시르(카카) 바리아에게서도 스승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알라마이는 1년 전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메헤라바드에서 바바를 만난 적이 있었고, 이번에도 탈라티 집의 다르샨에 와서 달게 졸인 우유를 곁들인 튀긴 푸리 디저트를 가져왔다. 그것은 오직 스승을 위해 가져온 것이었지만, 바바는 참석자 모두에게 나누라고 손짓했다.
알라마이가 당황하자 바바가 물었다. "왜 푸리를 이렇게 조금 가져왔느냐?"
바바는 그녀의 팔꿈치를 잡고 푸리를 아낌없이 나누라고 손짓했다. 알라마이는 주저하면서도 따랐고, 바바는 그녀가 그렇게 하도록 곁에서 함께 걸었다. 모두에게 나눠 준 뒤 알라마이는 그릇 안에 처음과 똑같은 수의 푸리가 남아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바바가 말했다. "왜 주저했느냐? 푸리뿐 아니라, 아무리 나누어도 줄지 않는 것도 함께 가져왔구나. 너는 사랑을 가져왔다."
어느 날 카카 바리아와 그의 누이 바누바이, 그리고 그녀의 남편 마넥지가 탈라티 집 거실에서 바바 곁에 앉아 있었다. 다르샨을 받으러 온 한 사람이 무화과 한 바구니를 가져왔다. 바바는 마넥지에게 그 과일을 씻으라고 지시했다.
마넥지가 돌아오자 바바는 사람들에게 손짓하며 "내가 무화과를 던질 테니 정신 바짝 차리고 받아라"라고 했다.
바바는 한쪽을 보면서 다른 쪽으로 무화과를 던지곤 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바누바이는 바바에게 "마넥지에게도 하나 던져 주세요. 그도 바바의 프라사드를 받게 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바바는 무화과를 많이 던졌지만 마넥지에게는 하나도 주지 않았다. 마지막 무화과 하나만 남았다. 바바는 그것을 들어 올려 바라본 뒤 스스로 먹었다. 바누바이는 남편이 총애를 받지 못한 듯해 마음 아파하며 실망한 눈으로 바바를 바라봤지만, 그 수수께끼는 마넥지 자신이 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