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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셰드 K. 이라니

코르셰드 K. 이라니

Khorshed K. Irani

코르셰드 카이쿠쉬루 이라니

수나마시의 딸, 메헤라의 벗, 바바의 음식 준비

“작은 코르셰드, 찬둘라”

1910년 5월 2일 ~ 1999년 8월 4일

전기

코르셰드 카이쿠쉬루 이라니는 1910년 5월 2일에 태어났다. 아버지 카이쿠쉬루 마사는 메헤르 바바의 가장 초기 추종자 중 한 사람이었던 봄베이의 조로아스터교도 보석상이었고, 어머니 수나마시는 굴마이 이라니의 여동생이었으며, 그녀는 이 부부의 외동딸이었다. 그녀는 1922년 5월 9일, 열두 살에 사코리로 가는 기차에서 바바를 처음 보았고, 그때부터 삶을 바바에게 바쳤다. 얼마 뒤 바바는 봄베이의 그녀 집에 찾아와 방과 후 매일 만질-에-밈으로 자신을 보러 오라고 했다. 그녀는 바바가 침묵을 시작하기 전 3년 넘게 그의 말과 노래를 들었고, 만년에는 그 목소리를 기억하는 몇 안 되는 사람 가운데 하나였다.

1923년 바바는 그녀를 메헤라에게 소개했고, 두 사람은 평생의 가장 친한 벗이 되었다. 1924년 코르셰드는 사코리에서 메헤라의 동반자로 함께 지냈고, 바바는 이어 메헤라를 봄베이의 코르셰드 가족과 함께 지내게 했다. 몇 살 위인 잠쉐드의 미망인도 여성들과 합류하자, 두 코르셰드는 큰 코르셰드와 작은 코르셰드로 불리게 되었다. 1926년 그녀의 생일에 바바는 메헤라가 라다이고 코르셰드는 라다의 가장 친한 벗 찬드리카라고 적어 보였고, 그녀에게 찬둘라라는 별명을 주었다.

1924년 가을부터 코르셰드는 메헤라바드에 상주한 첫 여성 6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곳의 격리된 숙소에서 여성 만달리와 함께 살았고, 1925년에는 어머니도 합류했으며, 이후 토카와 나식, 메헤라바드 언덕에서 지냈다. 1931년 1월 나식에서 아버지가 임종을 맞을 때, 바바는 마사의 마음이 하나님께 머물도록 그녀에게 가잘을 부르게 했다. 1933년 4월에는 봄베이 근교 칸디블리에 막 도착한 서양 여성들을 "바바 찾았다!"라는 외침으로 맞이했고, 1937년에는 바바와 여성들과 함께 프랑스에 갔다.

1949년 새로운 삶이 시작되자 바바는 코르셰드와 어머니를 봄베이로 보냈다. 코르셰드는 처음에 바바가 청한 약속을 하지 않으며, 자신을 떼어 놓는 마당에 약속도 소용없다며 망설였다. 바바는 자신의 지시에 매인 이들은 결코 자신과 떨어질 수 없다고 답했고, 그녀는 약속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봄베이의 아파트에서 살면서 메헤라자드, 마하발레슈와르, 구루프라사드로 자주 불려 가 바바와 여성들 곁에 머물렀다. 바바와 함께한 마지막 시간은 1968년 12월 메헤라자드에서였고, 바바는 그녀에게 이틀 더 머물게 했다.

1969년 바바가 육신을 벗은 뒤 코르셰드는 1973년 수나마시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어머니를 돌보았다. 1981년 그녀는 사촌 아디 K. 이라니의 집안 거처이자 지금은 아바타 메헤르 바바 트러스트 사무소인 메헤르 나자르, 곧 아흐메드나가르의 쿠쉬루 쿼터스로 옮겨, 양가족인 수담과 아샤 와그 부부와 두 딸과 함께 작은 방 두 칸에서 살았다. 거의 20년 동안 그녀는 순례자들을 맞아 바바와 함께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단지 안의 아이들에게 바바의 아르티를 가르쳤다. 그녀는 1999년 8월 4일 그 방에서 89세로 세상을 떠났고, 유해는 상부 메헤라바드의 메헤르 바바 사마디 곁에 안치되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훗날 『Fortunate to Love Him』(2017)으로 출간되었다.

사진 갤러리(17 장)

생애 연표

1922

5월 9일, 사코리로 가는 기차에서 메헤르 바바를 처음 봄

1923

바바의 소개로 메헤라를 만나 평생의 가장 친한 벗이 됨

1924

사코리에서 메헤라의 동반자가 되었고, 이어 바바가 메헤라를 봄베이의 코르셰드 가족과 함께 지내게 함

1924

작은 코르셰드로 불리며 메헤라바드에서 여성 만달리와 함께 생활

1926

생일에 바바에게서 찬둘라라는 별명을 받음

1931

1월 18일 나식에서 바바의 요청으로, 옆방에서 죽어 가던 아버지를 위해 가잘을 부름

1933

4월 7일 칸디블리에서 서양 여성들의 첫 일행을 "바바 찾았! 바바 찾았!"라는 말로 맞음

1937

바바와 여성들과 함께 프랑스로 여행

1939

아쉬람에서 루스톰과 프레이니의 어린 아들 장구를 돌보는 일을 맡음

1948

바바가 어머니를 잃은 핌팔가온의 아기 고락나트를 메헤라바드로 보내 그녀에게 키우게 함

1949

새로운 삶이 시작되자 어머니와 함께 봄베이로 보내짐

1968

12월 메헤라자드에서 바바와 마지막으로 함께함

1981

아흐메드나가르의 쿠쉬루 쿼터스(메헤르 나자르)로 옮겨 순례자들을 맞이함

1999

8월 4일 세상을 떠났고, 유해는 바바의 사마디 곁에 안치됨

말씀

“

착하게 지내십시오. 나를 생각하면 우리는 다시 만날 것입니다.

(1922년 5월 사코리: 어머니 수나마시에게 자신과 함께 지내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열두 살 코르셰드에게)

“

나는 12년 동안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여기에 머물며 나를 기억하십시오. 이번에는 당신들을 퀘타로 데려가지 않겠습니다.

(1924년 6월 봄베이: 퀘타로 떠나기 전 수나마시와 코르셰드에게. 코르셰드는 울었지만 바바는 뜻을 바꾸지 않았다)

“

그것을 가지고 있으십시오. 언젠가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1947년 사타라: 코르셰드에게 빈 깡통을 건네며. 며칠 뒤 바바는 그녀와 수나마시에게 메헤라바드에서 따로 취사하게 했다)

“

여러분이 살면서 두드 팍 푸리를 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아버지가 이런 걸 먹어 본 적이 있습니까? 이게 두드 팍입니까, 환자 죽입니까? 내가 아파 보입니까?

(1924년 중반 봄베이 이라니 맨션: 메헤라와 코르셰드가 바바를 위해 두드 팍과 푸리를 만들었는데, 우유가 걸쭉해지지 않자 메헤라가 밀가루를 넣었다. 바바는 두 사람을 불렀다.)

“

스토브에서 불이 타오르듯, 당신의 가슴에도 사랑의 불이 타올라야 합니다!

(1924년 중반 봄베이 이라니 맨션: 두드 팍을 망친 다음 날, 바바는 메헤라와 코르셰드에게 감자 패티를 만들게 하고 부엌에서 손수 요리를 하며 뜨거운 스토브를 가리켰다.)

“

그 말은 여러분이 내 사랑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까? …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걱정합니다. 연인은 사랑하는 님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사랑하는 님은 자기 연인을 위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더 괴로워합니다. 내 팔자, 내 운명이 바로 그렇습니다. 온통 근심과 불편과 고통과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내가 모두의 사랑하는 님이기 때문입니다!

(1931년 1월 나식: 바바가 여성들에게 그들을 무척 사랑하는 것이 자신에게 괴로움의 원천이라고 하자, 마음이 상한 메헤라와 나자와 코르셰드는 자기들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라고 외쳤다.)

주요 이야기

"왜 어머니에게만?"

1922년 5월 사코리에서 바바는 수나마시에게 와서 함께 지낼 것인지 물었고, 그녀는 약속했다. 열두 살 코르셰드는 귀를 기울이며, 왜 바바가 어머니에게만 묻고 자신에게는 묻지 않는지 궁금해했다. 바바는 그녀에게 이렇게만 말했다. "착하게 지내십시오. 나를 생각하면 우리는 다시 만날 것입니다." 바바는 그녀가 더욱 간절히 자신에게 오고 싶어 하도록 일부러 무심한 척했던 것이다.

라다의 벗 찬드리카

1926년 코르셰드의 생일에 식사를 마친 바바는 여성들에게 라다가 누구인지 물었다. 여성들은 굴마이, 바바잔, 심지어 구스타지라고까지 짐작했다. 바바는 메헤라를 가리키며 그녀가 라다라고 적어 보였다. 이어 코르셰드에게, 그녀는 늘 라다 곁에 있던 가장 친한 벗 찬드리카이며 별명은 찬둘라였다고 적었고, 다른 여성들은 모두 자신의 고피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삶의 약속

1949년 새로운 삶이 시작되기 전, 바바는 수나마시와 코르셰드에게 자신이 말하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하라고 했다. 코르셰드는 자신을 떼어 놓는 마당에 약속도 소용없다며 머뭇거렸다. 바바는 답했다. "내 지시에 묶여 있는 사람들은 결코 나와 떨어져 멀리 있을 수 없습니다. 당신을 내 곁에 두기 위해 나는 당신의 약속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제야 코르셰드는 약속했다.

죽어 가는 아버지를 위한 가잘

1929년 코르셰드의 아버지 카이쿠쉬루 마사는 봄베이에서 친척들에게 감금되어 재산을 그들 앞으로 신탁하도록 강요당했다. 1년 뒤 풀려나자 수나마시와 코르셰드가 그를 나식으로 데려왔지만, 그의 건강은 이미 무너져 있었다. 바바는 봄베이에서 와서 새벽 2시에 나식에 도착했고, 마사의 방 밖 베란다에서 밤을 보내며 자주 일어나 그를 위로했다. 아침이 되자 바바는 수나마시와 코르셰드를 불러 코르셰드에게 가잘을 부르게 했고, 이렇게 옆방의 마사를 하나님 생각에 머물게 했다. 마사는 그날 1931년 1월 18일 오후 1시에 세상을 떠났다.

"바바 찾았!"

1933년 4월 바바는 서양 여성들의 첫 일행을 맞으려고 여성 만달리를 봄베이 근교 칸디블리로 데려갔다. 4월 7일 서양인들이 바바를 만나리라 기대하며 집 안으로 몰려 들어갔을 때, 그들을 맞은 것은 작은 코르셰드였고, 그녀는 서툰 영어로 "바바 찾았! 바바 찾았!"라고 말했다. 바바는 집 안에 숨어 그녀에게 서양인들에게 자신을 찾아보라고 전하게 했는데, 영어를 잘 몰랐던 그녀는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 말을 되풀이한 것이었다. 모두가 웃었고, '아바타의 숨바꼭질'은 델리아가 바바를 찾아낼 때까지 이어졌다.

빈 깡통

1947년 어느 날 바바는 코르셰드에게 빈 깡통 하나를 건넸다.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자 바바는 "그것을 가지고 있으십시오. 언젠가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라고만 했다. 며칠 뒤 바바는 여성들을 여러 무리로 나누면서 코르셰드와 수나마시를 메헤라바드에서 따로 취사하는 한 무리로 묶었다. 그제야 코르셰드는 그 깡통이 다시 요리를 하게 될 자신에게 식료품을 담아 두라고 준 것임을 알았고, 그것을 소중히 여겨 안전한 곳에 보관했다.

영상

저서 및 출판물

그분을 사랑하는 행운: 메헤르 바바와 함께한 내 삶의 이야기

Fortunate to Love Him: Stories of My Life with Meher Baba

저자

1922년 어린 시절 바바를 만난 때부터 메헤라와 여성 만달리와 함께한 수십 년에 이르기까지, 메헤르 바바와 함께한 삶을 코르셰드가 직접 들려준 이야기. 2017년 아바타 메헤르 바바 트러스트에서 출간되었고(2023년 개정 2판), 트러스트의 무료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