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그를 도와 밀어 주고 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내가 두려운 것은 오직 그의 건강입니다. 그는 어느 순간이라도 육신을 버릴 수 있는데,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는 가능한 한 의식을 유지해야 하고, 그래서 나도 그의 경우를 매우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육신을 버리거나, 미쳐 버리거나, 혹은 장막[베일]이 열릴 수 있습니다. 그 장막은 그 자신의 노력으로 열려야 합니다. 그가 내 간섭 없이 스스로 보려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내가 [신성한 봄]을 줄 수 있고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들에서도 나는 최소한 이틀은 간섭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라자람이 지금 죽든 나중에 죽든, 그는 내 안에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미 그를 올바른 의식 상태로 이끌어 내려고 두세 번 시도했지만, 이미 지나치게 약해진 그의 몸을 보고 포기해야 했습니다.
알리와 라자람, 초타 바바를 그 영적 상태에서 내려오게 하려고 30일 밤 내내 메헤르 바바가 얼마나 고통을 겪었는지 아무도 상상할 수 없다. 찬지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압둘라의 상태가 더 나빠지고 있다. 매우 위험하고 해롭다. 심장 박동이 매우 빨라서, 사람들이 이대로 가면 심장이 멎을 것이라고 말했다. 밤새 바바는 잠들지 않고 줄곧 [초타 바바의] 머리맡에 앉아 있었고, 낮에도 마찬가지였다. 저녁 4시까지 바바는 압둘라의 일에 계속 매달려 있었다. 압둘라의 상태가 너무 위태로워 바바 자신까지 병이 났다. 그가 그것을 스스로 떠안은 것이다."
1928년 1월 31일 화요일, 바바는 몹시 지쳐 보였고 방 창가로조차 나오지 않은 채 하루 대부분을 안에서 보냈다. 라오사헵은 바바와 초타 바바(그 역시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다) 곁에 머물렀고, 학교에서의 라오사헵 업무는 루스톰이 대신 맡았다.
그날 바바는 루스톰과 따로 이야기를 나눴고, 굴마이도 방문해 잠시 바바 오두막 바깥 단상에 앉는 것을 허락받았다.
그날 초타 바바는 의식이 더 돌아와 바바 앞에서 울며 애원했다. "제가 말할 수 있도록 혀를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언제 어디서나 당신을 보아 왔다고 세상에 선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본 실제 체험의 힘으로 말하겠습니다!"
그러나 바바는 당분간은 "조용히 하라"고 명했고, 초타 바바가 더 강해지면 나중에 결정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