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1월 17일 일요일, 바바는 아흐메드나가르 센터의 주요 일꾼들을 불러 아흐메드나가르 지역과 아우랑가바드, 비드의 사랑자들에게 다르샨을 주는 문제를 논의했다.1 다음 여름 구루프라사드로 가기 전에, 바바가 1969년 2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7일 동안 메헤라자드에서 그들에게 다르샨을 주기로 결정되었다.2
이 기간 동안 바바는 아흐메드나가르 사랑자들이 자신과 만달리를 위해 메헤라자드로 음식을 보내고 싶어 한 소원을 이루도록 허락함으로써 그들의 겸손한 봉사를 받아들였다. 어느 일요일에는 파타르디의 바데 플리더가 음식을 보냈고, 그다음에는 다울랏 로지(지역 식당 겸 호텔)의 필라마이가 보냈으며, 프렘 킬나니의 아내 기르자도 가끔 점심을 보내왔다. 한 번은 바바가 코킬라에게 달을 보내 달라고 했다. 그 뒤 바바의 뜻에 따라 차간이 바바를 위한 음식을 준비해 매주 일요일 메헤라자드로 가져오기 시작했다. 라마는 격주로 바바와 만달리를 위해 부지아를 보내고, 일주일에 한 번은 찬나 바지(병아리콩 식물의 푸른 잎을 익힌 음식)를 보냈으며, 그 밖에도 바바가 때때로 부탁하는 음식들을 보내주었다.
이런 일들은 하찮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때가 마지막 날들이었기에 매우 큰 의미를 띠게 되었고, 그 기억은 관련된 사랑자들의 마음과 가슴에 새겨졌다.
바바 자신도 이 일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음식이 도착하면 "자, 다음 일요일에는 누가 보낼까?" 하고 물었다.
11월 19일, 바바는 우샤 바스케르에게 삼바르와 밥을 보내게 했다.
그녀가 그렇게 했지만, 바바는 두 숟갈만 먹고 "배부르다."라고 말했다.
바바가 늘 이 음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었지만, 그의 건강은 좋지 않았고 식욕도 없었다.
그날 늦게 홀에서 바바는 에루치에게 무한한 진공 상태를 설명하는 하피즈의 한 구절을 번역해 주면서, 페람에게 그것을 속기로 받아 적으라고 지시했다. 바바는 하피즈의 시를 이렇게 옮겼다:
거처 없음이 나의 거처요,
징표 없음이 나의 징표다.
내 몸은 존재하지 않고,
내 가슴은 존재하지 않으며,
하나님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바바가 덧붙였다. "깨달음에 이르기 전에는 누구나 이 상태[니르반]를 지나야 하며, 그것을 통과하자마자 하나님을 깨달아야 한다."
각주
- 1.그 회의에는 아디, 사로쉬, 차간, 파드리, 랑골레, 와만, 바기라트, 루스톰 카카, 마네크, 바데가 참석했다.
- 2.1968년 12월 3일, 바바는 날짜를 바꾸고 아흐메드나가르 지역 다르샨 일정을 1969년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로 단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