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는 이렇게 맺었다. "이제는 모두가 내가 인간 형태를 취한 하느님임을 이해해야 할 때다."
이 말은 전 세계의 그의 애호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전달되었다.
1966년 11월 27일, 바바는 그날 봄베이에서 쉬리다르 켈카르와 결혼하는 페르비즈 탈라티의 호의로 자신과 만달리를 위한 음식을 메헤라자드로 보내는 것을 허락했다. 에루치는 12월 5일 한 헌신자에게 이렇게 썼다. "사랑하는 바바는 일주일 전부터 기분도 건강도 더 좋아지셨습니다." 12일에는 릭 채프먼이 쓴 LSD에 관한 기사를 바바에게 읽어 드린 뒤 릭에게 돌려보냈고, 그와 함께 릭이 다시 바바를 뵐 것을 기대하지 말고 예정대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모를 보냈다.
바바는 한때 이렇게 말했다. "진리의 근원에서 나오는 말에는 참된 의미가 있다..."1
그리고 1966년 12월 14일 자 마니의 패밀리 레터를 통해, 근원으로부터 직접 그의 애호자들에게 전해진 말씀이 다음과 같았다.
욕망과 갈망은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이다. 유일한 참된 욕망은 하느님을 보는 것이고, 유일한 참된 갈망은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 참된 욕망과 갈망은 사람을 출생과 죽음의 속박에서 풀어 준다. 그 밖의 욕망과 갈망은 사람을 무지에 묶어 둔다.
참된 욕망을 원하고 참된 갈망을 품으려면 나의 은총이 필요하며, 너희가 다른 모든 욕망과 갈망을 나에게 내맡기기 전에는 그 은총을 얻을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이러한 욕망과 갈망을 내게 내맡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면 나의 은총으로 참된 욕망을 원하고 참된 갈망을 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날마다 세계 어딘가에서 비극적인 불행을 알리거나, 바바의 도움과 개입을 호소하는 절박한 편지와 전보가 도착했다. 이런 사연들을 들을 때마다 바바는 한결같이 다음 메시지를 답으로 보냈다.
모든 고통의 치유책은 오직 이것뿐이다. 끊임없이, 온마음으로 나를 기억하는 것이다.
또 다른 경우 바바는 이렇게 말했다. "너 자신을 점점 덜 생각하게 될수록 너는 온마음으로 나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메헤라의 생일은 1966년 12월 22일 목요일, 차간과 빌루가 마련해 보낸 특별한 음식과 함께 메헤라자드에서 조용히 축하되었다. 해마다 그날에는 몇몇 가까운 이들이 초대되었는데, 나리만과 아르나바즈 다다찬지, 짐과 로다 미스트리, 봄베이에서 온 나르기스와 코르셰드, 그리고 푸나의 가이마이와 마누 제사왈라가 그들이었다. 여성들이 있는 쪽에서 바바는 메헤라를 안아 주었고, 여성들은 그녀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었다.
각주
- 1.1962년 호주에서 처음 출간된 『The Everything and the Nothing』의 결론 부분에서 발췌한 말이다. 전체 인용문은 다음과 같다. "진리의 근원에서 나오는 말에는 참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말을 자기 말로 삼을 때 그 말은 무의미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