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가 어윈 럭은 자기 한쪽에, 에드워드는 다른 쪽에 서게 했다.
그가 말했다. "이들은 럭 형제입니다. 이들은 아주 짧은 시간 나와 함께 있기 위해 먼 길을 왔습니다. 나와 함께하기 위해 많은 장애를 극복해야 했습니다. 이들은 대륙을 건너 여기 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했습니다. 그런 사랑은 보답받아야 합니다." 그는 되풀이했다. "그런 사랑은 보답받아야 합니다."
바바가 비쿠바이(밀란 스튜디오의 사진사)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바바가 어윈과 에드워드에게 어떻게 인도에 오게 되었는지 물었다. 어윈은 돈을 마련하려고 자기들이 했던 온갖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바바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어윈은, 같은 질문을 받았던 작년처럼 "당신의 뜻이었습니다, 바바"라고 말하지 않은 것이 큰 실수였음을 깨달았다.
바바가 청중에게 말했다. "이처럼 먼 곳에서,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나와 함께하려고, 막상 도착해도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른 채 오는 일은 나를 매우 감동시킵니다. 사랑하는 이가 사랑하는 님을 실제로 볼 수나 있을지조차 확신하지 못하면서도 이렇게 먼 길을 오는 것은 그 대담함에 대한 시험입니다."
켄모어가 끼어들었다. "바바, 아시다시피 우리 미국인들에게는 그게 그리 먼 거리도 아니고 큰 비용도 아닙니다. 저는 한 시간을 위해 여기까지 오려고 1,000마일을 걸어온 이들이 훨씬 더 대담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바가 모두에게 프라사드를 나누어 주는 동안 나르싱 까왈은 계속 음악 공연을 이어 갔다. 프라카쉬와티 샤르마도 노래했고, 무르티 박사와 푸카르, 스리팟 사하이는, 거듭 기도했는데도 바바가 자기 고장에 다르샨을 주러 오지 않자 좌절 끝에 죽게 되는 바바의 한 사랑하는 이를 다룬 촌극("죽음과 삶으로의 복귀")을 공연했다.
바바는 한 시간만 다르샨을 줄 예정이었지만, 오후 6시까지 시간을 늘리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은 내가 사람들에게 나에게 오도록 허락한 이 2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어윈은 아무도 바바의 발을 만지지 못하도록 그 위에 베개를 들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얼마 뒤 에드워드가 대신하겠다고 자원했지만, 바바는 그 베개를 어윈만 들라고 지시한 상태였다.
두 형제가 바바의 발치에 앉아 있는 동안, 바바는 자기 머리 근처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하며 두 손가락으로 그들을 가리키기 시작했다. 어윈은 바바를 바라보며 그것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했다. "설마 바바가 우리가 미쳤다고 하시는 건가?" 하고 그는 속으로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