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라 리스크를 하던 중 바바가 호샹에게 힘주어 말했다. "나는 신들의 신입니다! 나를 신뢰하십시오. 나는 모든 것을 압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바바는 또 "당신들이 떠날 날까지 이제 사흘만 더 남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호샹과 코와스에게 27일 밤에는 12시 30분까지 자지 말고, 밤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주어진 자파를 반복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또 10월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후 8시까지 단식하고 침묵을 지켜야 했다. 그 24시간 동안에는 물과 차 두 잔만 허용되었다.
1959년 10월 22일 아침, 바바는 호샹에게 푸카르의 건강을 잘 돌보고 또다시 심장 발작이 오지 않게 하라고 말했다. 바바가 그날 나중에 푸카르에게 11월에 자기 집으로 떠나라고 말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듣고 푸카르는 바바와 헤어질 생각에 아이처럼 울었다.
바바는 그를 위로하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저 내 말에 순종하십시오."
그날 바바는 여자들을 오랫동안 바깥에 데리고 나가지 못했으니 그들과 산책하러 가겠다고 말하며 일찍 만달리를 떠났다. 평소처럼 바바가 떠나기 전에 켄모어가 스승의 기도와 참회 기도를 암송했다.
오후에 카드놀이를 하면서 바바가 알로바에게 밖에 나가 비가 올 가망이 있는지 보라고 했다. 하늘에는 듬성듬성 구름 몇 점이 떠 있었고, 그는 돌아와 그것을 바바에게 보고했다. 2분 뒤 바바는 그에게 다시 나가 보라고 했다. 그는 그대로 했다. 바바는 호샹과 코와스에게 순종이 무엇을 뜻하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바바는 메헤라자드를 떠난 뒤 수라트에서 하라고 명령한 일에 대해 호샹과 코와스에게 추가 지시를 주었다. 그들이 수라트에 가서 가난한 가정들에 돈을 줄 때는 개인적인 일을 해서는 안 되었다. 그 과업을 마친 뒤에는 바바에게 전보를 보내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를 알리고, 나중에 자세한 보고서를 보내야 했다.
바바는 이렇게 지시했다. "돈을 주기 전에 몸을 굽혀 받는 이의 발에 머리를 대십시오. 당신들이 떠나기 전에 내가 당신들에게 절할 것이니, 그러면 당신들이 받는 이에게 절하는 것은 곧 내가 당신들에게 절한 것이 그 사람에게 닿는다는 뜻이 됩니다."
그날 오후에는 또 한 번 차 시간이 있었고, 바바가 먹을 것을 나눠주었다.
바바는 호샹 바루차를 포함한 모두에게 차를 따라 주며 다시 말했다. "이번에는 마시되, 평생 다시는 마시지 마십시오."
2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아디가 메헤라자드로 불려왔다.
그날 아침 대화 도중 바바가 말했다. "말로 무엇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읽는 것 또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읽고 들어도 가치가 없습니다. 참된 이해는 한순간에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