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든 것을 안다면, 나에게 말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나는 여러분이 말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내게 순종하겠다고 손을 들었다는 것만 기억하십시오. 인도로 돌아가면서 나는 손을 든 사람들의 명단을 가지고 갈 것이며, 내가 갑자기 개인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지시를 내리면 그것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려고 힘쓰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보낼지도 모르는 지시에 비하면, 그 밖의 모든 것은 하찮습니다.
오늘 아침 나는 한 가지 결정을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어젯밤 많은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에루치는 내가 열한 시쯤까지 몹시 안절부절못했다고 말합니다. 돈과 나리만, 아디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내려야 할 결정은 이것이었습니다. 머틀 비치를 이틀이나 사흘 뒤에 떠날 것인가, 아니면 나의 체류를 칠 일 더 연장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오늘 아침 5월 30일까지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30일에 나는 호주로 떠나며, 그렇게 해서 사하바스를 나흘 단축합니다. 나는 금요일에 왔으니, 여기서 열나흘 동안 머물게 됩니다.
엘리자베스와 키티는, 이미 여기 온 사람들과 둘째 주에 올 사람들을 돌보십시오.
내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하는 요인은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는 7월 10일보다 30일 앞서 인도에 있고 싶습니다. 그것은 나와 나의 연인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인도에 있는 나의 연인들을 위해서,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 나는 7월 10일 전에 한 달이라는 시간을 손에 쥐고 있어야 합니다.
나는 오늘 아침 행복합니다. 왜 그럴까요? 어제 아디가 여러분 가운데 몇몇이 사하바스에 관한 메모를 읽어주길 바란다고 내게 말했습니다. 데쉬무크, 차리, 무르티, [P.] 아이어가 적은 인도 사하바스에 관한 메모들이 있습니다. 담화 보고서와, 에루치가 말로 옮긴 몸짓들입니다. 나는 그것들을 《어웨이크너》를 위해 필리스[프레더릭]에게 주었습니다.
인도 사하바스 동안 주어진 바바의 여러 담화가 낭독되었고, 바바는 요기 슈다난다 바라티와 고다브리 마이, 발락 바그완, 스와미 망갈라난드를 각각 설명하며 논평했다.
아이들은 맨 처음 날에는 헛간에 오는 것이 허용되었지만, 주의가 흩어지게 했기 때문에 바바는 그 뒤로는 밖에 머물러 놀라고 지시했다. 한 소녀는 바바 곁에 있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것을 못마땅해하며, 그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밤 그녀는 헛간 안으로 들어오게 해달라고 바바께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