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루는 분개해 더듬거리며 말했다. "무슨 일이에요?"
바우가 말했다. "당신이 너무 크게 코를 골아서 바바께서 깨우라고 하셨어요."
"저는 깨어 있어요. 자고 있지 않았어요! 다른 누군가가 코를 골았을 거예요. 왜 제게 오셨어요?" 바우는 바바에게 돌아가 닐루가 한 말을 전했고, 바바는 웃었다.
그런 다음 나리만이 코를 골기 시작했고, 바바의 지시로 바우는 그도 깨웠다. 나리만이 항의했다. "뭐라고요? 저는 밤새 깨어 있었어요. 제가 어떻게 코를 골 수 있겠어요? 미치셨어요?"
그렇게 나리만과 닐루는 다시 잠들어 계속 코를 골았고, 그때마다 바우는 계속 그들을 깨웠다. 그때마다 두 사람은 모두 이렇게 주장했다. "아니요, 우리는 자고 있지 않아요. 왜 우리를 귀찮게 하세요?"
바바는 그 상황을 몹시 우스워했지만, 바우는 난처해져 마침내 아디에게 말했다. "둘 다 저한테 화가 났어요. 이제 당신이 가서 그들을 깨우세요." 그리고 아디도 똑같은 대답을 들어야 했다.
바바는 1956년 1월 30일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전 4시에 그는 통가를 타고 메헤르 센터로 갔다. 회원들은 바바가 그래도 센터를 방문할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전날 저녁 메헤르 코티지를 떠났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곳으로 가서 홀을 장식하고, 밤새 그의 도착을 기다렸다. 손에 막대기를 든 바바는 그들을 살며시 건드려 깨웠고, 그들의 기쁨은 끝이 없었다. 그곳에는 바바의 커다란 초상화가 있었는데, 바바는 그 앞으로 가서 그림 속 발에 손을 댄 뒤 자신의 이마에 손을 댔다. 그는 특별히 장식된 의자에 앉았고, 그 위에는 장미 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그를 사랑하는 이들이 끈을 당기자 장미 꽃잎 소나기가 바바 위로 쏟아졌다. 아르티가 거행된 뒤 바바는 메헤르 코티지로 돌아왔다.
그날 밤 내쫓겼던 데사이 가족은 오전 5시에 메헤르 코티지로 돌아왔다. 바바는 그들이 잠을 자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기에, 어떻게 잤는지 묻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브사리의 여러 여성이 도착해 한동안 바잔을 불렀다. 그때 바바는 떠날 준비를 마쳤다. 그는 가족들을 포옹했고, 바파이는 눈물을 흘리며 바바에게 말했다. "곧 나브사리로 다시 와 주십시오."
바바가 대답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방문입니다."
그의 말은 그들을 충격에 빠뜨려 이별의 슬픔을 더했고, 데사이 가족은 흐느끼며 그에게 작별을 고했다.1
바바는 기차역에 도착했고, 그곳에는 그를 배웅하려는 사랑하는 이들이 수없이 모여 있었다. 그는 플랫폼을 빠르게 거닐며 조약돌을 집어 철로를 따라 던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매료되어 조용히 그를 지켜보았다. 기차가 역에 들어오자, 바바와 만달리는 봄베이의 C. B. 비야스가 그들을 위해 예약해 둔 3등 객실에 탔다.
각주
- 1.1956년 바바의 나브사리 방문은 실제로 그의 마지막 방문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