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11월 24일 아침, 사하바스 그룹과 대부분의 만달리는 메헤라자드로 갔고, 거기서 바바는 그들의 건강 상태를 물었다.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닐루나 파드리에게 진찰받으라는 말을 들었고, 바바는 바이둘에게 자기 앞에서 그들에게 약을 나눠 주게 했다.
바바는 마하라슈트라의 존경받는 성자인 가드게 마하라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때 가드게 마하라지는 아흐메드나가르에 와 있었고 악바르 프레스에 머물고 있었다. 아디 시니어는 그날 아침 그를 만나러 갔다가, 그를 만난 뒤 메헤라자드에 도착했다. 아디는 바바에게 가드게 마하라지가 바바를 나식으로 초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작은 참새와 같고, 바바는 찬란한 태양과 같습니다. 바바께서 다르샨을 주시려고 나식에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무지한 사람이고, 바바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바바는 아디에게 지시했다. "가서 가드게 마하라지에게 내가 나식에는 갈 수 없다고 전하여라. 나는 1년 동안 은둔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하라지께서는 내가 은둔하는 동안에도 와서 나를 만날 수 있다."
(사실 가드게 마하라지는 영원히 그분께로 감으로써 바바를 "만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성자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힌디 사하바스 그룹은 메헤라자드 구내를 둘러본 뒤 은둔 언덕으로 올라갔다. 바바는 또, 마드라스의 한 머스트가 자신에게 준 씨앗에서 자란 망고 묘목 일곱 그루를 가리켰다.
머스트를 언급하며 바바가 말했다. "신성한 사랑 속에서 육체 의식을 잃은 이들을 머스트라고 한다. 나는 그들을 매우 사랑한다. 그들에 대한 내 사랑은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같다. 어머니는 자녀를 돌보고, 사랑으로 그들의 대변을 치우며, 언제나 그들을 기억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머스트들에게는 어머니와 같아서, 그들을 온전히 염려하고 늘 마음에 두고 있다."
그런 다음 사하바스 그룹은 메헤라바드로 돌아왔다. 바바는 오전 11시경 그곳에 도착해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우랑가바드에서 한 카왈과 그의 일행이 불려 왔고, 노래는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어 세 시간 반 동안 계속되었다. 바바는 밝고 명랑한 기분이었으며, 간간이 가잘의 몇몇 구절 뜻을 설명했다.
『시대』는 이렇게 기록했다. "분위기는 도취로 가득 차 있었고,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모든 것을 잊은 채 사랑하는 님을 바라보았다. 그분의 눈에서 나오는 빛이 그들의 가슴을 꿰뚫어 어둠을 지워 버렸다. 모두가 넘치는 기쁨을 느끼며 지복의 소나기 속에 흠뻑 젖었다."
이번에는 알로바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몇몇 만달리가 그를 홀에서 다른 방으로 데려갔고, 바우가 남아 그를 돌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