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놀이를 하는 것을 당신들이 반대할 이유를 나는 조금도 모르겠습니다. 샴스-에-타브리즈와 그의 제자 루미는 체스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한 번은 루미가 게임에서 지고 좌절해 외쳤습니다. '또 졌다!' '아니,' 샴스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겼소!' 그러자 루미는 즉시 하나님을 깨달았습니다."
밀드레드 카일은 몇 달 전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고, 엘리자베스가 그녀의 유골을 인도로 보냈다. 그날 오후 2시 30분, 바바는 파란 쉐보레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갔다. 사하바스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돈 스티븐스는 바바가 자신의 무덤 근처의 묘에 그녀의 유골을 내려놓는 장면을 지켜보도록 불려갔다.1
오후 2시 45분까지 일행 전체가 언덕 위에 모였다. 바바는 사람들이 둘러앉은 가운데 여자 숙소의 한 구역에 약 15분 동안 앉아 옛일을 회상했다. 그는 쪼타 바바가 하나님께 압도되었던 프렘 아쉬람 시절을 떠올렸다. 신성한 사랑이 감정적으로 분출되는 가운데, 그 청년은 나흘 동안 의식을 잃고 있었다. 바바는 자신의 지시에 따라 나흘째 되는 날 관장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소년은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쪼타 바바가 정상적인 의식을 되찾았을 때 그는 울고 통곡하며, 바바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그 지복의 상태에서 왜 바바가 자신을 끌어내렸느냐고 물었다.
바바는 이어 말했다. "하나님과의 합일은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일곱 번째 경지에 들어가 다른 모든 경지는 의식하지 못한 채 사흘 동안 신성한 지복 속에 합일되어 있다가, 나흘째 되는 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면 그는 육체를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나흘째 되는 날 의식을 회복하는 이는 진정한 마주브입니다. 보통 인간의 경우에도, 이 세상과의 연결은 죽는다고 해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달리는 기차에 브레이크를 걸어도 곧바로 멈추지는 않습니다. 몇 분은 걸립니다.
"한 번은 카이코바드가 의식을 잃으려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데흐라 둔과 마하발레슈와르에서도 체험을 했습니다."
바바는 계속했다. "내가 진정 어떤 존재인지 보려고 노력하십시오. 전에는 내가 몹시 마르고 여위었지만, 몸은 유연했고 기운도 대단히 넘쳤습니다. 나는 새벽 네 시에 일어나곤 했고, 아무리 혹독한 추위에도 사드라와 파자마만 입고 있었습니다. 그때 메헤라바드에는 여러 기관이 있었고, 나는 대체로 잘랄리[불같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핑계가 있든 없든, 나는 누구든 때리곤 했습니다. 한 번은 꽤 건장하고 힘도 센 부아사헵이 뺨을 맞고 나가떨어졌습니다. 아디 시니어와 사로쉬 등 다른 이들도 모두 [나에게] 똑같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각주
- 1.나중에 "밀드레드 카일이 바바에게 왔다"라고 새긴 묘비가 세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