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사람들에게 바바가 말했다:
또 한 가지 요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것인데, 속박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속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습니까? 여러분 자신의 "나", 곧 에고에 의해서입니다. 이것은 어디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온갖 안락함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원합니다. "나는 음식을 원한다"에서 "나는 하나님을 원한다"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똑같습니다. 늘 그 "나"가 거기에 있습니다. 이 "나"는 어디서 온 것입니까? 이것은 어떤 책에도 설명되어 있지 않으니 잘 들으십시오. 배가 고프면 "나는 음식을 원한다"라고 말합니다. 배고픔이 해소되면 더 이상 "나는 음식을 원한다"는 없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배가 고파지면 다시 그 "나는 음식을 원한다"가 생깁니다. 설명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오직 하나님의 저 너머, 저 너머 상태만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에 대한 의식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대양의 매끄러운 수면에 이는 가장 미세한 물결처럼, 무의식의 하나님 안에 "나는 나 자신을 알고 싶다", 혹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라하르[변덕]가 일어났습니다. 가장 근원적인 욕구는 "나는 나 자신을 알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속박이 시작되어 대양의 무수한 모든 물방울 사이로 퍼져 나갔습니다. 창조가 시작되었고, 모든 물방울은 오직 "나는 원한다"만 기억했습니다. 마침내 유가가 거듭된 끝에, 본래의 욕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알고 싶다."
깨달음 뒤에 평범한 정상 의식으로 내려오는 이들은 사람들에게서 어떤 형태로든 반대를 겪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바타, 곧 육화한 하나님에게는 언제나 아주 심한 반대라는 골칫거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아바타 시대에 있었습니다. 라마, 크리슈나, 조로아스터, 붓다, 예수, 무함마드 모두 이런 반대에 맞서야 했습니다. 오늘도 똑같은 광경이 내 눈앞에 있습니다.
내일은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을 빈민 프로그램에 쓸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텔레비전용 영화 촬영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레는 내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2분씩 만나겠습니다. 그때는 나에게 아무것도 청하지 마십시오. 나는 여러분과 2분 동안 이야기하겠습니다. 내가 무엇이든 물을 때에만 대답하십시오.
7일 동안 한곳에 머물며 물만 마시고 잠을 자지 않은 채 내 이름을 반복할 다섯 사람에게는 내가 지시를 주겠습니다.
8일에는 내가 여러분을 핌팔가온으로 데리고 가서 그곳의 몇몇 장소를 보여주겠습니다. 버스 요금으로 각자 2루피씩 써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 2루피를 낼 형편이 안 되는 사람이 있으면 메헤르지 사후카르[대금업자]를 붙잡으십시오.1 핌팔가온에서 돌아온 뒤에는 4시부터 7시까지 카왈리 음악이 있을 것입니다. 아주 훌륭한 카왈 한 사람이 푸나에서 특별히 올 것입니다. 사이 바바도 카왈리 노래를 아주 좋아하곤 했습니다. 바바잔도 그것을 좋아했을 것입니다. 마하라지는 이런 종류의 것에는 취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노래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가 누구였는지는 아무도 조금도 짐작하지 못합니다.
각주
- 1.바바는 메헤르지 카르카리아를 두고 농담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