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이코바드와 닐루는 지금처럼 잘 빌라의 서쪽과 동쪽 별채에 각각 계속 머물러야 한다. 그들과 그곳 근무자들을 제외하고는, 바바가 부르지 않는 한 누구도 잘 빌라에 가거나 들어가도록 허락되어서는 안 된다.
2. 잘 빌라에 임무를 맡은 사람들만이 각자에게 개별적으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내려진 지시에 따라, 자기 임무 수행을 위해서만 그곳에 있어야 한다.
3. 바바가 부르지 않는 한 누구도 잘 빌라에 있는 바바의 중앙 방들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4. 누구든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바바가 어떤 사람에 관한 어떤 일에 주목하게 하거나, 누구든 무엇이든 바바가 질문하게 만들기 위한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시켜서는 안 된다.
5. 이 몇 달 동안 바바가 누구에게 질문하게 되면, 그는 사실을 숨기지 말고 해당되는 점에 대해서만 곧바로 진실하게 대답해야 한다. 동시에 바바의 질문을 이용해, 그 질문이 직접 다루지 않은 다른 사람에 관한 어떤 내용이든 바바에게 전달해서는 안 된다.
6. 에루치가, 그가 너무 아프거나 죽으면 비슈누가, 그마저 죽거나 없으면 펜두가, 다음 사항과 관련된 심각한 질병, 죽음 또는 중대한 재난이 실제로 일어났든 보고되었든 즉시 바바에게 알려야 한다: a) 그래프턴의 여성들, 셰바와 피터, b) 상주 만달리, c) 사타라 안팎에서 바바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
7. 메헤라와 마니는 일주일에 한 번 바바를 찾아가 그의 방에 들어갈 수 있다. 고허는 바바가 부르지 않는 한 어떤 경우에도 잘 빌라 구내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8.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어디에서 온 사람이든, 가까운 사람이든, 어떤 이유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바바를 만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9. 은둔이 시작되면 세 달 동안 바바에게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방해가 될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르므로, 관련된 모든 사람은 1955년 7월 31일로 끝나는 그 세 달 동안 바바를 엄격히 혼자 두기 위해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야 한다.
10. 가까운 친척이나 부양가족의 죽음, 사고, 중병과 같은 비상사태로 인한 절대적인 필요가 생기거나, 피할 수 없는 공식적·법적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나머지 만달리와 임무를 서로 조정한 뒤 그 세 달 기간 중 가능한 한 며칠만 사타라를 떠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