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덧붙였다:
내 육체에는 폭력이 가해질 것이고, 내 몸은 조각조각 잘릴 것입니다. 이런 일은 내가 처음 아바타였을 때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직이야말로 진짜입니다. 누구도 자기의 실제 모습 이상인 척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데 있어서 아주 정직합니다! 내가 우파스니 마하라지에게 약속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자유로웠을 것이고 여기 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침묵을 깰 것이며, 일어나게 되어 있는 모든 일은 1954년 12월이 끝나기 전에 일어날 것입니다.
바바는 오후 2시 40분에 대나무 헛간을 떠나 예쉬완트 라오의 집으로 들어갔다. 바바는 땅에 앉아 있다가 돌에 발가락을 찧어 발가락 하나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프라바라는 칸야가 자기 사리로 피를 닦아 주기 시작했다. 바바가 그녀를 말리고 에루치가 솜으로 상처를 닦았다. 예쉬완트 라오와 그의 가족이 바바의 발을 씻어 드렸고, 바바 앞에서는 푸자가 거행되었다. 그 물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프라사드로 나누어졌다. 예쉬완트는 바바의 이마에 백단향 반죽을 바르고, 새 옷 한 벌 곧 흰 사드라와 분홍 코트, 카슈미르 숄을 바쳤다. 바바는 곧바로 코트를 입고 예쉬완트 라오를 껴안은 뒤 그의 집안에 축복을 내렸다.
아쉬람 도서관과 고다브리의 삼촌을 찾아본 뒤, 바바는 병상에 누워 있던 기타라는 칸야의 방으로 들어갔다. 바바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 위로하고, 장미 꽃잎을 먹으라고 주면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라고 일렀다.
세 시에 바바는 마하라지의 방을 찾았고, 거기서 칸야들이 다시 마하라지의 그네에 그를 태워 흔들어 주었다.
바바가 고다브리에게 물었다. "4월과 5월 동안 사코리에 머물 예정입니까?"
그녀는 그 무더운 여름철에는 로나블라에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바바가 말했다. "서양은 내가 그곳에 가기를 바라지만, 내 침묵이 깨지는 일과 관련된 특별한 일을 해야 하므로 나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고다브리에게 조언하며 그는 철자판으로 말했다. "모든 면에서 마하라지의 지시를 따르며 당신의 의무를 100퍼센트 다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칸야도 자기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