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더없이, 또 말로 규정할 수 없을 만큼 단순한 모습으로 단순한 진리를 전할 것입니다. 그것은 신성한 삶이 성취되는 순간을 알릴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으로 통하는 새로운 문들을 활짝 열 것입니다. 그것은 절망에 빠진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신적으로 정해진 계획이 성취되려면, 인류는 쌓여 온 모든 장애를 내버리고, 변함없고 지고하게 보편적인 비러벳이신 하나님께 대한 항구한 사랑에 무조건 항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힘들여 증명한 지적 결론으로가 아니라, 온전히 단순하게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포도주는 포도를 으깨고 또 으깨서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취하게 하는 힘을 얻게 되며, 그 취기는 대개 사람이 이해를 통제하는 능력을 빼앗아 갑니다. 하나님을 향한 가까운, 거듭된 사랑의 감정도 취함을 가져오지만, 그것은 당신을 참된 이해로 이끕니다. 이러한 이해는 이성이나 지성을 통해 얻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채 그분을 이해하려 하는 한, 그분은 이해될 수 없습니다.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는 아무런 분리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와 비러벳은 하나입니다. 당신 자신이 곧 길입니다. 당신이 곧 하나님입니다.
내가 말할 그 말씀은 철학자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것으로 세상에 전해질 것입니다. 그것은 곧장 세상의 가슴으로 갈 것입니다. 모든 생명의 하나됨에 대한 깨달음이 밝아오면, 증오와 불화는 끝날 것입니다. 흔들림 없는 사랑과 변함없는 이해가 있게 될 것이며, 사람들은 실현된 하나님의 하나됨에 기초한 침해할 수 없는 형제애 안에서 하나로 결합될 것입니다.
이 메시지가 낭독된 뒤, 바바는 네 시에, 한 시간 전에 약속한 대로, 숭배 또는 경배에 관한 이 즉흥 특별 메시지를 구술했다:
하나님의 저 너머 상태에서는 성(性)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는 오직 하나의 나눌 수 없는 존재만이 있을 뿐입니다. 성이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은 우주라 불리는 환영 현상의 영역에서입니다.
순간보다 더 짧은 사이에 나로 하여금 나의 태고의 무한한 상태를 경험하게 해 준 스승 바바잔은, 여인의 무슬림 형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나를 정상 의식으로 내려오게 한 우파스니 마하라지는 힌두 남성의 형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바바잔은 원래 높고 고귀하며 부유한 가문의 젊고 아름다운 소녀였는데, 결혼하기 직전에 세속을 버렸습니다. 푸나에서 그녀는 내 이마에 입을 한 번 맞춤으로써 내가 태고의 분임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약 백 살이었고, 참된 파키르처럼 나무 아래 앉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