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마십시오. 배가 고프면 우유만 마시고, 밤낮으로 '바바, 바바, 바바'를 반복하십시오. 이 명령을 지키면 나는 기쁠 것이고, 지키지 않으면 당신은 이 생을 헛되이 보낸 것입니다. 그러니 40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배가 고플 때마다 차나 우유만 마시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마시지 마십시오. 아침에 용변을 보러 가는 경우를 빼고는 40일 동안 그곳을 떠나지 마십시오. 나는 하나님이니, 당신은 내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마우나 스와미가 울기 시작하자 바바는 몇 분 동안 말을 멈추었다.
자기 명령을 거듭 강조하며 바바가 계속 말했다. "3월 5일부터 40일 동안 밤낮으로 1분도 자지 마십시오. 우유 한 잔과 차 한 잔은 마실 수 있지만, 그 밖에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물은 원하는 만큼 마셔도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머무는 곳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장에 가거나 읍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안 됩니다. '바바, 바바, 바바'를 반복하십시오.
"미치거나 죽더라도 명령을 어기지 말고, 과시도 하지 마십시오. 아무도 당신에게 절하거나, 당신 앞에서 두 손을 모으거나, 당신을 따라다니게 하지 마십시오. 추종자를 두지 마십시오. 그저 내 이름만 반복하십시오. 당신이 백 퍼센트 순종하면 바바가 누구인지 잠깐 엿보게 될 것입니다!"
스와미는 쓸쓸하고 낙담한 듯 보였고, 바바는 조언했다. "긴장하지 마십시오. 사랑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하십시오. 온 마음을 다해 하면 내가 도와주겠습니다. 그러면 바바를 잠깐 엿보게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뒷부분은 이렇다. 1954년 3월 4일, 바바가 안드라에 있던 마지막 날 카키나다에서 그 스와미가 와서 엘루루에 있는 어머니를 보러 가도 되는지 바바의 허락을 구했다. 바바는 그에게 코부르에서 40일을 보내라고 일러 두었다. 과시하지 말라는 바바의 말과는 반대로, 안드라의 한 주민은 그 스와미가 40일이 지난 뒤 사람들이 자기 다르샨을 받으러 오도록 초대했다고 바바에게 알렸다.
바바가 지시했다. "내일 정오에 마음껏 푸짐한 식사를 하십시오. 오늘 밤은 푹 주무십시오. 내일 정오부터 40일 동안 차 한 잔과 우유 한 잔, 그리고 원하는 만큼의 물을 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마십시오. 과일도, 단것도, 아무것도 안 됩니다! 우유 한 잔에는 설탕을 넣고, 40일 동안 계속해서 내 이름을 반복하십시오.
"잠은 자지 마십시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졸게 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무의식적으로 잠이 들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의식적으로는 밤낮으로 깨어 있으려고 힘쓰십시오. 노력하십시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졸거나 잠들게 되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를 실망시켰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