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몇 시간 동안 "아후라마즈다, 아후라마즈다"를 되풀이했지만, 그러다 새벽 5시까지는 대신 "메헤르 바바, 메헤르 바바"를 외우기 시작했다. 다음 날 바이둘이 그 일을 바바에게 말했지만, 케키는 자신도 그 사실을 의식하지 못했으며 반복하는 동안 바바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을 뿐이라고 하며 자신을 변호했다. 그런 다음 그는 바바의 용서를 구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바바가 그에게 말했다. "메헤르 바바 자신이 아후라마즈다입니다."
깨어 있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반복하라는 회람이 나그푸르와 다른 곳의 바바 연인들에게 보내지자, 데쉬무크는 지나친 열성으로 이것이 "하나님 실현의 밤!"이며 몇몇은 그 신성한 상태에 도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1 만달리는 그 말을 듣고 10월 30일 데흐라둔을 방문할 데쉬무크를 속이기 위한 짓궂은 장난을 꾸몄다. 데쉬무크는 그날 아침 도착했고, 남자들의 계획대로 바우가 대문에서 그에게 다가가 한쪽으로 데리고 갔다.
"박사님," 그가 말했다. "큰일이 났습니다! 만달리 전원이 28일 밤 이후 머스트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불행하게도 저만 그 상태를 피했습니다. 아무 일도 제게 일어나지 않은 게 제 불운입니다."
잔뜩 기대에 차서 듣던 데쉬무크는 눈을 크게 뜨고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하고 물었다.
바우가 아주 진지하게 대답했다. "모두 머스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바바가 오시면 모두 완전히 정상이 됩니다. 바바가 떠나시기만 하면 다시 그 상태로 돌아갑니다. 아무런 체험도 제게는 주어지지 않았으니 저는 정말 불행합니다."
"걱정 마세요, 바우." 데쉬무크가 그를 안심시켰다. "당신은 만달리의 일원이니 바바께서 언젠가 반드시 당신에게 축복을 내려 주실 겁니다."
바우가 데쉬무크를 그들의 방갈로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에루치, 닐루, 펜두, 비슈누가 한 방 안에 있었다. 에루치는 누워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담요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펜두는 담배 두 개를 동시에 피우고 있었다. 닐루는 자기 앞에 쌓아 놓은 쓰레기 더미를 마주하고 앉아 있었다. 비슈누는 멍한 표정으로 천 뭉치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다. 아무도 데쉬무크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그는 에루치의 담요를 벗기려 했지만, 에루치는 그것을 홱 낚아채고 잠든 척했다. 펜두는 바닥을 기어 다녔다. 데쉬무크가 그의 주의를 끌려고 하자 펜두는 화를 내며 으르렁대면서 그에게 달려들었다. 데쉬무크는 겁이 나서 황급히 밖으로 나갔다. 나오던 길에 그는 돈과 마주쳤는데, 돈은 허리에 나뭇가지를 두르고 풀을 베는 낫 두 자루를 양옆에 차고 있었다! 그는 불도 붙이지 않은 시가를 씹고 있었고, 데쉬무크는 그와 다른 이들이 머스트가 되었다고 확신했다.
각주
- 1.이 무렵 메헤르지도 도착해 일주일 동안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