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0월 16일에 바바의 새로운 삶에 머물 것인지 선택할 권리는 현재 새로운 삶의 동행자들에게만 있고, 다른 누구에게도 없다. 현재 새로운 삶의 동행자들 가운데 10월 16일 이후에도 바바의 새로운 삶에 머물기를 택하는 사람들은, 바바와 함께 지내며 그를 섬기는 동안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첨부된 목록의 조건들을 100퍼센트 따르려고 힘써야 하며, 온전한 진심으로 바바를 최대한 잘 섬기고, 그에게 100퍼센트 순종하며, 그의 명령이 원래 "예"라고 서명한 조건들의 본질을 깨뜨리게 되더라도 그가 말하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려고 애써야 한다.
바바의 새로운 삶은 영원하다. 바바의 새로운 삶에서 그의 시종이 아닌 사람들 가운데 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은, 독자적으로 그 정신 안에서 자유롭게 그렇게 할 수 있다.
바바는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열리는 모임에 참석하도록, 모든 옛 삶의 남자 제자들(여성 헌신자들은 제외)과 다섯 명의 준비담당자들을 마하발레쉬와르로 초청했다.
"형편상 올 수 있는 사람은 오십시오. 올 수 없는 사람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바바의 메시지와 1950년 10월 16일 프로그램 사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회람문에는 "원래 예라고 서명했던 조건들의 본질"이라는 목록도 포함되어 있었다:
1950년 10월 16일부터 바바를 섬기기로 결정한 모든 사람은:
1) 자기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 책임을 바바에게 돌려서는 안 된다.
2) 바바가 기적을 행하거나, 그의 영적 열쇠를 쓰거나, 자신들에게 그의 나자르를 주리라고 기대조차 해서는 안 된다.
3) 그 대가로 바바에게서 어떤 영적 또는 물질적 이익이라도 받으리라고 기대조차 해서는 안 된다.
4) 누구와도 음욕적인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5) 누구를 위해서든, 바바를 위해서라도, 누구에게서도 돈을 받아서는 안 된다.
6)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을 가져서는 안 된다.
7) 말로나 행동으로나 분노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
8) 부당하게 비판해서는 안 된다.
9)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
10) 경배를 받아들여서도 안 되고, 바바나 자신에게 경배가 돌아오도록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11) 온갖 종류의 실망과 역경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1950년 10월 16일부터 바바를 섬기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바바가 보는 자리에서, 이 결정을 자기 자유의지로 내렸으며 그 결과가 어떠하든 그 책임은 오로지 자신들에게 있음을 엄숙히 선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