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그는 사드구루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으며,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큰 뜻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스승에게 돌아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다. 이어서 스승은 그에게 보석상을 찾아가 그 돌을 10만 루피에 팔라고 했다! 그래서 그가 가 보니, 보석상은 그 값을 치르고 사겠다고 했다. 산야시가 돈을 가져오자 스승이 그에게 말했다. "너는 그 돌의 가치를 몰랐지만, 보석상은 그 진정한 가치를 알았다. 그는 그것이 사실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 돌의 참된 가치는 보석상의 눈으로만 알아볼 수 있었다.
"채소 장수나 과자 가게 주인, 금세공인들은 모두 베일에 가린 자들과 같다. 그들은 자기 의식의 수준에 따라 사물을 평가할 수 있을 뿐이다."
이어서 스승은 산야시에게 말했다. "나는 보석상이며, 내 주위 사람들의 그릇과 능력을 안다. 그들은 자기 뜻은 접어 두고 내 뜻대로 행한다. 보석상과 함께 사는 자들이야말로 참으로 영적인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네가 방랑하며 찾아갔던 자들은 모두 채소 장수나 가게 주인, 금세공인과 같았다. 각자 제한된 시야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의 참된 가치를 알고, 때가 되면 너를 자기와 같은 보석상으로 만들어 줄 그 보석상과 함께 머무르는 것이 더 낫다."
이렇게 해서 산야시는 확신을 얻었고 스승의 발을 굳게 붙들었다.
바바 앞에 앉아 있던 그 금욕적인 수도승도, 특히 달라트 싱 박사에 관해, 이 이야기에서 좋은 교훈을 얻었다.
1944년 9월 21일 목요일, 바바는 바이둘과 카카를 데리고 스리나가르를 떠나 라왈핀디로 갔다. (아디 시니어도 함께였으나, 그 뒤 나그푸르와 라이푸르로 보내졌다.) 바바는 계속해서 페샤와르로 가서 가푸르 레흐만이라는 늙은 머스트를 접촉했다. 가푸르는 바바의 기준으로 보아 훌륭한 머스트였는데, 공공 정원의 오두막 앞에 온갖 쓰레기를 곁에 둔 채 앉아 있었다.
바이둘이 다른 머스트들을 찾아 나서던 길에 자기를 기억하는 한 남자를 만났는데, 그는 1943년 메헤르 바바가 페샤와르의 머스트 아샤크 바바를 접촉한 뒤로 그 머스트가 좁은 오두막에만 머물렀으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자기 배설물 속에 앉아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 보면, 그는 아샤크가 마주브가 되었다고 결론지었다. 바바는 아샤크의 상태를 전해 들었지만 그를 보러 가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