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나의 신성한 현현의 나무는 마쉬하드[메셰드, 이란]에 심어질 것이며, 거기서 자라 퍼져 마침내 온 세상을 덮게 될 것입니다.1
처음 나는 위에 적은 순서대로 두 가지 영적 작업을 하려 했습니다. 즉 첫 번째는 8월에, 두 번째는 11월에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온갖 내적·외적 원인과 상황(물론 스스로 만들어 낸 것들) 때문에 작업 순서를 바꾸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작업은 1943년 8월에, 첫 번째 작업은 1943년 11월에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계획 변경에 따라 나는 8월에 이란을 방문할 것이며, 이번 여정은 라호르, 퀘타, 두즈다브, 발루치스탄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1943년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나와 함께할 준비를 해두기 바랍니다.
이것을 최종 통지로 여기고 더 이상의 회람을 기다리지 말고, 사업, 직장, 휴가 등 여러분의 모든 일을 지금부터 정리하고 조정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또 한 번의 연기로 해석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단지 (나 자신의 이유로) 두 영적 작업의 시기와 기간을 서로 바꾼 것뿐임을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말한 바가 틀림없이 이루어진다는 데 온전한 믿음을 갖고 마음을 굳세게 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내 작업의 최종 단계로 여기고, 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위해 죽고 하나님으로서 살 준비를 하라고 촉구합니다!
에이지는 이렇게 적고 있다: "이것은 모두 메헤르 바바의 신성한 유희였다! 그것은 1942년 12월, 바바의 99명의 일꾼들이 주점의 개장을 사람들에게 알리라는 그의 지시에 따라 와인을 맛보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바바는 이 일꾼들의 마음속에 진정한 포기를 실천하려는 성향을 일으키고 있었는데, 그리하여 그들이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고 자기 일을 합당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해나가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래서 바바의 계획에는 바로 그 목적 때문에 흔들림과 변화가 있었다. 그것이 진정한 준비였다. 세상의 의식을 영성 쪽으로 돌리는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고, 스승의 활동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동서양에서 그것은 점차 더 커져 갔다."
바바는 1943년 7월 4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남녀 만달리와 함께 라호르행 펀자브 메일 열차에 올랐다. 그들은 다음 날 밤 델리에 도착해 몇 시간 머물렀다.
각주
- 1.1931년 6월, 바바는 마쉬하드의 큰 성소에서 사흘 밤 동안 매일 밤 몇 시간씩 홀로 은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