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와 네 사람(아디 시니어, 구스타지, 카카, 바이둘)은 1942년 7월 22일 카트고담을 떠나 바레일리로 갔고, 그곳에서 다시 성자 바쉬르 미안과 접촉한 뒤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들은 다음 날 저녁 6시 15분에 나지바바드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두 대의 통가를 타고 조금 떨어진 작은 마을 사한푸르로 갔다. 통가는 작은 호수를 헤치고 지나가야 했고, 그들의 좌석과 옷은 흠뻑 젖었다. 바바는 자기 옷이 마를 때까지 아디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바바의 그 모든 고된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사한푸르에서 그는 가니 바바라 불리는 서른 살의 젊은 머스트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 머스트의 부모는 바바에게 와서 자기 아들이 "미쳤다"고 믿는다고 하소연하며, 그의 상태 때문에 몹시 괴로워했다. 바바는 그들을 진정시키며, 사실 그들의 아들은 영적으로 진보해 있을 뿐 미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머스트의 부모를 축복하며, 그런 성자 같은 아들을 둔 것은 복이라고 안심시켰다.
사한푸르에서는 다른 두 명의 머스트도 접촉되었다. 바바는 세 번 토했는데, 한 번은 접촉 전에, 그리고 나머지 두 번은 각 접촉 뒤에 토했다.
그들은 같은 밤 지친 몸으로 나지바바드로 돌아와 철도역 플랫폼에서 잠을 잤다. 평소처럼 만달리는 번갈아가며 보초를 섰다. 밤중 어느 때, 두 명의 어린 거리 소년이 그들 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마침 아디가 손을 들어 소년들을 물리치려는 순간, 바바가 잠에서 깨어 팔꿈치에 몸을 기대고 소년들에게 앞으로 오라고 손짓했다. 그는 소년들이 자기 침구 곁에 눕는 것을 허락하고, 팔로 그들을 감싸 준 채 다시 잠들었다.
다음 날 바바는 다시 사한푸르로 가서 가니 바바를 또 접촉했고, 칼리 캄리왈라도 접촉한 뒤 나지바바드로 돌아왔다.
그보다 앞서 나지바바드에서는 리야주딘으로 알려진 뚱뚱하고 벌거벗은 머스트가 나무 아래에서 접촉되었다. 바바가 작별 인사를 하려 하자 그 머스트가 말했다. "일은 끝났다." 그러나 이날 그 머스트는 바바를 보자 달아나기 시작했고, 바바는 그를 3마일이나 뒤쫓았다. 그러나 두 시간에 걸친 추격에도, 사랑하는 님을 맞아들이기를 꺼리는 그 머스트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사한푸르에서 접촉된 또 다른 이는 늙은 머스트 툴라 샤였다. 바바는 접촉을 위해 그를 동네 가게 안으로 달래어 데려갔다. 이 일은 마을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툴라 샤가 누군가의 손짓을 따라온 것으로 알려진 첫 사례였기 때문이다.
훗날 다시 방문했을 때 툴라 샤는 리야주딘처럼 바바를 피해 마을 밖의 황야로 냅다 달아났고, 그곳에서는 그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바바는 각 머스트를 그의 뜻대로 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그들을 접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