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도우[유명한 보디빌더]조차도 그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신성한 힘이 이 영혼들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데, 그들에게는 육체 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라지!"라고 말하고, 그러면 하나님이 실제로 신경 써야 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넷째 경지 이상에 있는 자들은 병들지 않는다.1 어린아이가 자기 몸이나 건강을 걱정하기나 하느냐? 그건 어머니가 돌본다. 성자들은 참된 어린아이들이고, 하나님이 그들의 어머니이다. 그리고 네가 어린아이가 되기 전에는 이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
노리나를 어린아이로 상상해 봐라. 다만 미친 어린아이로! 나디아는 어린아이로 보이지만, 미친 아이로는 안 보인다. 그녀가 미쳤다면 노리나의 코부터 물어뜯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노리나가 미쳤다면 엘리자베스는 미국으로 가는 첫 배를 탈 것이다! 카르멘 마시가 미쳤다면 바누바이를 창밖으로 내던질 것이고, 만사리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모두 창밖으로 던질 것이다! 키티는 한 냄비에다 다 같이 요리하려고 언어를 열 가지쯤 더 배울 것이다!
바바는 그들의 저마다 다른 성격을 두고 놀리고 있었다. 키티는 부엌을 감독하고 있었는데, 하녀들이 영어를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에 성실하게 마라티어 단어 몇 개를 배웠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들을 하나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고, 그게 바바를 한없이 즐겁게 했다.
이틀 뒤인 20일, 바바가 평소처럼 차티 바바를 씻기려 하자 그 머스트는 끈질기고 완강하게 거부했을 뿐 아니라, 자기 손으로 다시 바바를 목욕시키겠다고 우겼고 결국 바바는 흠뻑 젖었다. 나중에 바바는 차티 바바와 하는 작업을 그만두겠다고 하며, 자신의 일을 "다른 어떤 방식으로" 해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제 실론을 떠나고 싶어 했고, 찬지에게 인도 서해안에서 알맞은 방갈로를 찾으라고 지시했다.2
1940년 11월 21일 목요일, 차 네 대에 나눠 탄 사람들이 바바를 만나러 왔다. 하지만 바바는 계속 은둔하고 싶었기에 그들을 만나지 않고, 노리나를 보내 대신 이야기하게 했다. 오전 10시, 그는 엘리자베스의 차를 타고 여자들과 함께 식물원으로 갔다.
다음 날 바바는 하루 종일 남자들과 함께 지내며 물과 꿀만 먹고 금식했다. 23일에 그는 여자들을 데리고 캔디 시내와 호수로 나들이를 갔다. 그들은 목욕도 하고 재주도 부리는 코끼리들도 보러 갔다.
메헤라바드에서 블루 버스가 보내졌고, 그것은 11월 23일 오후 캔디에 도착했다. 다음 날 바바는 여자들을 부처와 관련된 여러 장소로 데려갔다.
각주
- 1.머스트와 살릭은 악천후, 감염, 세균 등 때문에 병이 들 수 있지만, 그들은 육체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병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겉으로 병의 징후를 보이는 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이도 있다.
- 2.찬지는 다음 날 캘리컷과 코친으로 떠났다. (출처: 돈킨의 일기, 1940년 1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