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를 유머 섞인 말로 언급하며 바바는 이렇게 말했다. "모하메드의 상상 속 아내가 내일 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가 그녀가 오느냐고 묻자 우리가 '예, 하지만 한 달 동안 금식해서 몹시 약하고 아픕니다. 원하시면 들것에 실어 데려오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가 '아니, 아니, 그냥 두고 기[정제 버터]를 잘 먹여서 건강해지고 살이 오르면 데려오시오'라고 했다. 그래서 또 미뤄지게 되었다."
모두 이 우스운 일화에 한바탕 웃었다.
카카 바리아가 밤에 봄베이에서 머스트 한 사람을 데리고 도착했다. 바바는 그가 봄베이의 진짜 머스트 세 사람 중 하나라고 밝혔다(다른 둘은 티푸 바바와 한 산야시 성자였다). 바바는 그를 목욕시켰지만, 메헤라바드에는 그를 둘 공간이 없었고 그 머스트 자신도 머물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날 그를 돌려보냈다.1 차간도 바바에게 목욕시키려고 미친 사람들과 머스트들을 데려오곤 했는데, 그들 가운데 일부는 메헤라바드에 머물렀다. 만달리 가운데 바바를 본 사람은 카카, 차간, 비슈누뿐이었다. (하지만 바바는 파드리와 무를리를 며칠 동안 방갈로르에서 불러 어떤 지시들을 내렸다.)
은둔 중이던 바바는 9월부터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여성 만달리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그는 9월 1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그들의 숙소에 가서 "전쟁은 두 번째 국면에 접어들었다"라고 말했다.
바바가 미친 사람들을 언덕 위로 옮기고 싶어 했기 때문에, 펜두는 비슈누를 통해 머스트 아쉬람 구내에 바바가 개인적으로 쓸 욕실 하나를 더 지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바바는 산부인과 병원의 철조망 울타리 안에서 머스트들과 작업하고 있었지만, 펜두가 근처에 있는 동안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래서 바바는 펜두가 자신이 여성들을 보러 가는 그 이틀에만 일하도록 지시했다.
아랑가온의 가족 숙소에 있던 미친 사람들과 몇몇 머스트들은 2일에 머스트 아쉬람으로 옮겨졌다. 바바는 그들을 보내기 전에 한 달 동안 그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것도 다시 전쟁 관련 활동과 맞물린 듯 보였는데, 1940년 8월 말부터 9월 첫째 주까지 런던이 독일군의 맹폭격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대체로 아직도 메헤라바드 언덕의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돌보고 있었다.
각주
- 1.찬지는 그 머스트가 당시 바바가 함께 일하고자 한 유형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